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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재무구조 개선안 제출, AOC 발급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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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이스타항공, AOC 발급 막바지 절차 진행 중
  • 허위 재무자료 제출 오명 벗고 재무구조 개선계획 제출

파산 절차에서 벗어나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에 대한 운항증명(AOC) 발급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국토교통부와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AOC 발급 절차와 관련해 현재 서류 검토와 현장 점검을 끝내고 전반적인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AOC는 항공운송사업면허를 받은 항공사업자가 안전운항을 위한 전문인력, 시설, 장비, 시스템, 지원 체계 등이 갖춰졌는지 판단해 발급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상업비행을 위한 필수 면허라고 할 수 있다.

지난 6월, 파산절차를 마치고 정상화 마지막 단계인 AOC 발급을 눈 앞에 뒀던 이스타항공은 이미 제출했던 재무구조 현황 자료가 허위였다는 국토교통부의 판단으로 재검토와 경찰 수사까지 받으며 발급이 무산되는 듯 했다.

하지만 경찰의 무혐의 판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마지막 조치라 할 수 있는 재무구조 개선명령을 내렸고 이스타항공은 이달 초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국토부에 제출했다. 현재 국토부는 검토 후 추가 보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타항공은 2019년 악화된 재무상태를 이기지 못하고 매물로 나온 뒤 제주항공에 매각되는 듯 했으나 2020년 초 불어닥친 코로나19 여파로 매각이 무산되며 청산 직전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후 성정이 인수 의향을 밝히며 인수해 정상화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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