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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올해 채용도 칼바람…예비 승무원 발만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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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_강아지
원글 주소 https://ebn.co.kr/news/view/1514795 
유용성

코로나19 2년,

올해도 항공사 채용 시장 전망이 밝지 않은 이유다.

현재 휴직과 근무를 번갈아 반복하고 있을 정도로 유휴인력이 넘쳐나고 수백억 원의 적자로 항공사들은 위기 속에 흔들리고 있다. 

벌이(수익)가 시원치 않으니 단 한 푼이라도 돈을 아껴야 한다. 항공업종은 기본적으로 서비스 업종인 만큼 인력에 따른 인건비 비중이 제조업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다. 

있는 인력 조정할 수 없다면 신규 채용을 제한하는 수밖에 없다. 채용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예비 승무원들의 낙담은 클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이 조건부 승인으로 의견이 모아지면서 대형 항공사도 인력 구조조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신규채용이 아니라 있는 일자리도 빼앗길 위기라는 것이다.

https://ebn.co.kr/news/view/151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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