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의 경쟁 제한성 해소 이유로 통합 대한항공의 운수권과 슬롯 등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승인하는 쪽으로 기업결합 심사 의견을 내놨다.
이달 말 전원회의체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런 결정, 분위기와 관련해 다른 항공사, 특히 LCC 들은 한껏 기대에 들떠 있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진즉에 A330 기종을 도입하는 등 중장거리를 준비하고 있던 터라 장거리 노선 운수권을 얻을 수 있을 지 모른다는 기대감이다.
이와 관련해 티웨이항공은 1-2대 더 중대형, 중장거리 기종 도입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최소 4-5대 중대형 항공기를 보유하게 되고 장거리 정기 노선 운영에도 큰 차질이 없을 정도의 규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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