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대선후보의 항공 관련 공약 하나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무한공항을 아시아나항공의 거점공항으로 삼겠다는 것이 그것,
다양한 곳에서 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진다.
우선 거점공항을 삼고 말고는 민간 기업의 권한과 전략인데, 그걸 정치인이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한다는 것, 권위주의 시절 정치권과 뭐가 다른 것인지 궁금하다.
인천경실련 역시 이에 대한 비판에 가세했다.
장기적인 정부 방침이나 전략에 장애를 가져오고 항공운수산업계에 혼란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한다. 인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육성하는 항공정책에 혼란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http://news.tf.co.kr/read/national/192175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