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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년, LCC에겐 더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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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_숭어
원글 주소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72312 
유용성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이 다가오면서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지난 2년간의 시간은 고난 그 자체였다.

국제선 ‘전멸’...적자는 10배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여객은 2019년(1억2,337만명) 대비 70.5% 감소한 3,636만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제선 여객은 9,039만명에서 무려 96.4% 급감한 321만명에 그쳤다. 지난해 국내선 여객은 3,315만명으로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항공사 여객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국제선이 사실상 전멸하면서 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

증자로 버틴 2년

벼랑 끝에 몰린 LCC들은 사업 운영비와 차입금 납입 등 고정비 충당을 위해 유상증자, 무상감자 등을 감행했다. 최후의 수단으로 불리는 항공기 반납까지 나섰다. 제주항공은 총 42대 중 4대, 진에어(25대) 2대, 티웨이항공(27대)는 1대를 반납했다.

재무 상황은 여전히 ‘먹구름’

재무구조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LCC들의 재무여건은 여전히 위태롭다. 상장사인 티웨이항공과 에어부산은 지난해 말 기준 자본잠식률이 각각 35%, 33%에 달하며 자본잠식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7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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