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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같은 대형 악기류를 항공기로 운송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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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수하물은 위탁 수하물 (Checked Baggage)과 기내로 들고 들어가는 휴대 수하물(Carry-on Baggage)로 구분된다.

위탁 수하물도 그 크기나 무게가 제한되어 있지만, 그 보다는 휴대 수하물의 규제가 훨씬 까다롭다.

예를 들어 항공사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지만 휴대 수하물의 크기는 대개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15cm 이내여야 한다.

그런데 다른 물건들이야 대개 가방에 넣어 운반하면 되는데 도저히 그 크기를 줄일 수 없는 물건들이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악기류다.  바이올린 처럼 작은 악기야 어짜피 115cm 크기 안에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만, 악기의 크기가 커질 때가 문제다.

특히 첼로 같은 악기는 그 크기가 웬만한 청소년 키 만해서 기내로 그냥 들고 들어갈 수는 없다.  기내 휴대 수하물은 대개 윗 선반이나 발 아래 의자 밑에 들어갈 크기여야 하는데, 첼로 같은 대형 악기는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cello_bag.jpg

 

항공사들은 이런 대형 악기류를 기존 휴대 수하물로는 운송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위탁 수하물로 부치기에는 운송 도중 파손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운송할 수 없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대형 악기도 사람처럼 똑같이 좌석을 하나 사도록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승객 본인 항공권 한장, 첼로용 항공권 한장 이렇게 두 장의 항공권을 사야하는 것이다.

cello_bag.jpg

예전 근무할 때 경험이지만 한 승객이 항공권 두장을 카운터에서 내민 적이 있다.

여권은 한 개만.. 어라 왜 여권은 한개만 제시하는 거지?

알고보니 한장의 티켓은 첼로용 항공권이었던 것이다.  성명 란에도 Cello 라고 적혀 있었다. ^^

물론 첼로 같은 악기를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도 있다.  대개 단단한 하드 케이스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만약에라도 운송 도중에 파손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악기류는 그 가격이 고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cello_1.jpg

 

항공사에 위탁 수하물로 부쳐 달라고 할 때에는 어떤 외부의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부에 완충제를 넣어 파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파손에 대해 항공사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요구하기도 한다.  승객 본인 책임이라는 얘기다.

물론 항공사에 따라 위탁 수하물로는 절대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대형 악기를 위탁 수하물로 부치고자 할 때에는 해당 항공사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첼로 #Cello #악기 #휴대수하물 #수하물 #위탁수하물 #항공기 #기내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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