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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B777 이륙 도중 엔진 화재, 연료 버리고 45분 만에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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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일본항공 B777 항공기 이륙 도중 엔진에 화재 발생
  • 연료 덤핑 후 로스앤젤레스공항 비상착륙, 45분 동안 불안에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15일 일본 도쿄국제공항(하네다)행 일본항공 소속 B777-300 여객기가 로스앤젤레스공항을 이륙했다. 하지만 상승하던 항공기 우측 엔진에 갑자기 불꽃이 일며 화재로 이어졌다.

엔진에 화재가 발생한 초긴급 사태였지만 항공기는 즉시 공항으로 돌아와 착륙하지 못했다. 승객과 연료를 실은 상태에서 최대착륙중량(착륙제한 중량)을 초과했기 때문이었다. 

조종사는 5천 피트 고도에서 항공기 무게를 줄이기 위해 연료 덤핑에 들어갔다. 산타 카탈리나와 로스앤젤레스 사이를 선회하면서 연료를 배출해 버린 항공기는 이륙한 지 45분 만에 다시 로스앤젤레스공항으로 되돌아와 착륙했다. 

 

jal-b777-engine-fire.jpg

 

지난 2017년에도 일본항공은 하네다공항을 이륙하던 B777 여객기 좌측 엔진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다.

https://airtravelinfo.kr/air_news/1228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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