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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중대형 A330 기종 도입 준비 착착 … 훈련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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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티웨이항공, A330 도입 관련 승무원·정비사 훈련 일정 확정
  • LCC로서는 드물게 광동체 항공기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 도전
  • 2022년 2월부터 A330 항공기 3대 순차 도입

티웨이항공의 중장거리 노선 전략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로서는 드물게 중대형 항공기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A330 항공기 도입 계획을 확정했다. 현재 A330-300 리스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3대 도입한다. 우리나라에서는 B777 기종을 운용하는 진에어 다음으로 중대형 항공기(광동체)를 도입하는 LCC가 된다.

 

티웨이항공, A330-300

 

19일, 티웨이항공은 A330-300 도입을 위한 운항, 정비, 객실 부문 훈련 및 교육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9월 객실 훈련팀 교관들은 프랑스 에어버스 본사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3박 4일간 기내 안전 등의 훈련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자체 교범과 훈련사항을 개발해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기내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운항 승무원(조종사)도 내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싱가포르 에어버스 아시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정비사는 다음 달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에어버스 본사에 신규 항공기 정비 기종 교육을 진행한다.

A330-300 기종을 선택한 티웨이항공은 장거리 노선에 집중한다기 보다는 중거리·대량 수송에 조금 더 포커스를 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호주 시드니, 크로아티아, 하와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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