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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며 난동, 아메리칸항공 활주로에서 비행기 되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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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난동피운 승객 때문에 활주로에서 되돌아와

  • 주변 승객들에게 입에 담기 힘든 욕까지

이륙하기 직전 항공기가 기내에서 발생한 난동 여성 승객 때문에 활주로에서 터미널로 되돌아오는 일이 발생했다.

시카고로 가기 위해 댈러스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이던 아메리칸항공 여객기 안에서 한 여성이 소란을 벌였다. 주변 승객과 동영상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이미 출발 전부터 좌석 등받이를 접혔다 폈다 하고, 이어폰 없이 음악을 듣는 등 주변 사람들과 마찰을 발생시켰다.

이에 승무원이 등받이 움직임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자 갑자기 화를 내기 시작한 것이었다. 동영상에서는 이 여성이 항공기 뒤편에 있는 승무원을 찾아가 따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에 주변 승객들은 '자리에 앉으라'며 이 여성에게 소리쳤다.

그러자 이 여성은 뒤편에 두었던 자신의 강아지를 콘테이너에서 꺼내 나오면서 주변 승객들에게 'mother f***ker'라며 입에 담긴 힘든 욕을 하고 항의하는 주변 승객들에게 시카고 도착하면 보자며 으름장까지 놓았다.

 

 

결국 조종사는 항공기 이륙을 포기하고 기수를 돌려 터미널로 되돌아왔다. 해당 여성은 항공기에서 내렸고 탑승구 앞에 대기하고 있는 FBI 요원에게 인계되었다. FBI는 관련하여 승객들에게 사실 관계를 질문하며 조사를 진행했고 이 때문에 항공기는 4시간이나 지연해 출발했다.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이 여성은 체포되지는 않았으며 다른 항공편을 예약해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 #항공기 #난동 #욕 #아메리칸항공 #댈러스 #시카고 #승무원 #Unr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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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쥬드
    작성자
    2017.07.07

    미국은 이런 난동에 대해 상당히 엄격히 대응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난동 여성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 손찌검 등 물리적인 방해, 폭행 등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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