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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도 '비대면' 이유, 카운터 체크인 수수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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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에어아시아, 공항 카운터 탑승수속 시 수수료 부과
  •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비대면 분위기 확산과 LCC 특유의 유료화 부가 서비스 가세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체크인 수수료를 도입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비접촉, 비대면 분위기가 강화되는 가운데 에어아시아가 공항 카운터에서 탑승수속 즉 직원을 통해 탑승권을 발급받는 경우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이다.

국내선의 경우 1인당 20링깃, 국제선은 30링깃(약 8,600원)이 부과되는 체크인 수수료(Check in Fee)는 모바일 앱이나 웹, 공항 키오스크 등에서 셀프 체크인을 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프리미엄급 클래스 이용객의 경우에도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airasia-check-in.jpg

 

체크인 수수료는 이미 유럽이나 미국 저비용항공시장에서는 일반화된 것으로 인건비 등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저비용항공시장 특성상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졌던 서비스가 부가 서비스 차원으로 전환된 것이다. 유럽 최대 LCC인 라이언에어는 이미 2009년 경부터 공항에서 카운터를 없애고 탑승권 발급에 발급료를 부과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제주항공이 작년 11월부터, 에어부산은 이달부터 공항에서 탑승권 발급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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