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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공항 활주로 420미터 확장해 대형기 이착륙 가능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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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를 기존 계획보다 더 확장한 420미터 연장
  • 이용객 증가에 따른 국제공항 위상과 대형 항공기 이착륙 가능해야 주장
  • 전남도 건의대로 확장할 경우 공항 운영 6개월 중단해야.. 면밀한 검토 필요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 개발기본계획 관련하여 활주로를 추가 확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계획 중인 '무안국제공항 개발기본계획변경안'은 기존 2800미터 활주로를 360미터 추가해 3160미터로 연장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전라남도는 360미터가 아닌 420미터 확장을 건의한 것이다.

현재 수립된 계획은 활주로를 400미터 이상 연장할 경우 등화시설 등 재배치가 필요해 약 6개월 공항 운영이 불가능한 점을 고려해 360미터 확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던 것인데, 전라남도 이를 확장 길이를 더 연장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muan-apo.jpg
무안공항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이 증가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서의 위상과 주변 공항의 기상이변에 따른 교체공항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화물기 등 대형 항공기 이착륙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 전라남도의 입장이다.

전라남도의 건의대로 420미터를 확장할 경우 공항 운영이 반년 간이나 중단된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조건이나, 코로나19 사태를 기회로 공항 운영을 잠시 보류, 활주로를 확장하는 방안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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