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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장거리 부문도 시장에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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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유럽 장거리 LCC, LEVEL France 문 닫을 듯
  • 이미 단거리 부문 LEVEL Europe 파산 절차 밟는 중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항공산업에 끼치는 악영향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글로벌 국제선 여객 수요가 90% 이상 줄어들면서 항공사들은 비행기를 세워둘 수밖에 없어 전 세계 곳곳에서 파산하는 항공사가 속출하고 있다.

 

유럽 저비용항공사 레벨(LEVEL)의 장거리 부문 LEVEL France가 사업을 종료할 것이라고 프랑스 언론들이 전했다.

지난 2017년 저비용항공시장에서 장거리 부문 선점을 위해 IAG가 야심차게 출범시켰던 LEVEL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는 것이다.

 

level_a330.jpg

 

이미 유럽 단거리 노선을 담당했던 LEVEL Europe은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A330 항공기로 장거리 노선을 운영했던 LEVEL France도 문을 닫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LEVEL France는 파리 오를리공항을 거점으로 영국항공 브랜드로 운영하던 오픈스카이스(OpenSkies)가 LEVEL이 출범하면서 장거리 부문을 담당했던 항공사다.

LEVEL France가 철수하고 나면 LEVEL 브랜드는 스페인을 거점으로 이베리아가 운영 중인 LEVEL Spain만 남게 되지만 시장 상황을 볼 때 사업을 계속 유지할 전망은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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