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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애틀랜틱, 버진 그룹에서 2억 등 총 8억 5천만 파운드 긴급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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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버진 애틀랜틱, 코로나19 사태로 파산 위기
  • 영국 정부에 긴급 금융지원 요청했으나 거절 당해
  • 버진 그룹 2억 파운드, 델타항공 4억 파운드 등 총 8억 5천만 파운드 긴급 자금 확보

파산 위기를 겪고 있는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이 리차드 브랜슨의 버진 그룹으로부터 2억 파운드 긴급 자금을 확보했다.

또한 이 외에도 버진 애틀랜틱 대주주를 통해 추가 4억 파운드 지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진 애틀랜틱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항공편 운항이 끊어지면서 파산 위기에 몰렸다. 영국 정부에 긴급 금융지원을 요청했지만 돌아온 것은 부정적 답변뿐이었다. 버진 애틀랜틱 대주주 중 하나인 버진 그룹 리차드 브랜슨 회장은 자신의 개인 소유인 버진 아일랜드 섬을 담보로 지원을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이번에 확보한 2억 파운드 자금을 버진 그룹이 우주여행 기업 버진 갤럭틱 지분을 매각해 확보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virgin_atlantic_richard_branson.jpg
리차드 브랜슨, 버진 애틀랜틱

 

4억 파운드 추가 지원 자금은 버진 애틀랜틱 지분 49%를 보유한 델타항공으로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당초 델타항공은 버진 애틀랜틱에 대한 지원에 부정적이었으나 영국 정부로부터 자금 지원이 요원해지면서 파산을 눈 앞에 두게 되자 결정을 바꾼 것이다.

버진 애틀랜틱은 이렇게 확보한 6억 파운드 외 약 2억 5천만 파운드 가량을 민간 투자자들로부터 부채 상환 지연 형태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질적 자금 확보 효과로 이어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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