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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업계 최초로 공항 자율 운전 휠체어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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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자율 운전 가능한 휠체어 서비스 업계 최초로 하네다공항 시작
  • 목적지 항공편명 입력하면 탑승구까지 자율 이동, 원래 출발지로 자동으로 복귀

자율 운전이 공항 안으로 들어왔다.

일본항공은 업계 최초로 어제(1일)부터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자율 운전 가능한 휠체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패널을 조작해 항공편명을 입력하면 휠체어 스스로 탑승구까지 찾아간다. 휠체어 이용객은 추가 조작이나 방향 전환 등 조종하지 않고 앉아 있기만 하면 된다. 이동 중 장애물을 만나면 스스로 이를 회피해 이동하는 자율 운전 기능을 갖췄다.

최종 목적지 게이트에 도착해 이용객이 휠체어에서 내리면 1분 후 휠체어는 스스로 원래 출발 장소로 되돌아 간다.

자율 운전 휠체어가 공항 현장에서 실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발업체 윌(WHILL)은 현재 전 세계 다수 공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1차로 50개 공항에서 이 자율 운전 휠체어를 운행시키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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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공항에는 하루 약 1백여 명이 휠체어를 이용하는데 그 가운데 절반 이상은 평소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장거리 도보 이동에 불편을 겪는 경우로 공항 터미널 내 이동 거리가 비교적 먼 하네다공항 등 대형 공항에서 매우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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