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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추락사고, 기계결함 및 조종사 과실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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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지난 해(2014년) 12월 28일, 인도네시아 상공에서 추락한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소속 8501편 항공기의 사고 원인이 밝혀졌다.

인도네시아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C)는 1일, 발표를 통해 에어아시아 추락사고 원인은 항공기 자체의 기계적 결함과 이를 제대로 조치하지 못한 조종사의 과실로 발생했음을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의 방향타 통제보조장치에 균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항공기 컴퓨터가 비행 중에 4차례 경고음이 울렸다. 조종사가 4차례 경고음을 듣고 이를 중단시키기 위해 통제보조장치의 전원을 차단했으며 그 과정에서 자동계기비행장치의 전원도 함께 꺼졌다.

자동계기비행이 중지되면서 항공기는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고 조종사들이 이를 제대로 복원시키지 못해 실속(Stall) 상태로 비행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

 

airasia_8501.jpg
사고 항공기 잔해 수거

 

당시 기상이 나쁘기는 했으나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으며, 사고기 정비기록을 조사한 결과, 사고 전 12개월 동안 해당 통제보조장치에서 부품 결함이 23차례나 발견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2014년 12월 2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소속 8501편 항공기(A321)가 자바해에 추락해 탑승자 162명 전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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