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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919,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초도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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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중국 COMAC, C919 초도 비행 올해 말

  • 초도 비행 스케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도

중국 COMAC社는 자사가 개발 중인 본격적인 민간 항공기 C919 초도 비행이 올해 말로 계획하고 있으나 늦어도 내년(2017년) 초에는 실시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MAC社가 이미 개발에 성공한 ARJ21은 80-100명 탑승 가능한 기종으로 본격적인 민간 항공기 시장을 노리는 COMAC社로서는 미래 경쟁사인 보잉이나 에어버스를 상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150-180석 규모의 C919 개발에 성공한다면 COMAC社는 적어도 보잉 B737 기종이나 에어버스 A320 계열과 경쟁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종을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c919.jpg
중국에서 개발 중인 150-180인승 항공기 C919

 

이렇게 목을 메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는 주장도 나온다. COMAC社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초도 비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지만 내부 사정에 밝은 인물에 따르면 공개한 일정대로 진행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기 때문이다.

COMAC社는 작년 11월 개발 중인 158석 협동체(Narrow-Body) C919 항공기를 공개하며 개발의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세계에 알렸었다. C919 항공기는 현재 중국 항공사들과 항공기 운용사들을 중심으로 517대 사전 주문이 이루어진 상태다.

에어버스는 신흥 항공시장 확대와 저비용항공시장 활성 추세 등을 고려할 때 협동체(Narrow-Body) 항공기는 향후 20년 동안 약 26,730대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항공기 #중국 #COMAC #C919 #개발 #ARJ21 #협동체 #Narrow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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