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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국제선 반년 만에 운항 재개, 하지만 입국은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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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에어부산, 15일부터 김해-칭다오 국제선 운항 재개
  • 6개월 만에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 하지만 입국은 안되는 반쪽 국제선

이달 15일부터 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된다.

에어부산이 주 1회 김해-칭다오 노선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김해공항에서 국제선 운항이 멈춘 지 6개월, 에어부산의 칭다오 노선 운항 재개는 8개월 만이다.

중국의 방역 기준에 따라 항공기 좌석의 75% 수준인 165석 이하로 운항하는 이 항공편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칭다오로 출발한다.

하지만 이번 국제선 운항은 반쪽 짜리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방역 목적으로 입국 관문을 인천공항으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에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수 없다. 따라서 해당 항공편은 김해로 돌아오긴 하지만 다시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승객은 여기에서 하기해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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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반년 만에 국제선 운항 재개.. 하지만 반쪽 짜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이동 제한에 항공업계는 파산 위기다. 국내 항공사들은 자산 매각, 유상증자 등을 통해 비상 운용자금 확보에 몰두하고 있다. 에어부산 역시 89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확정했으며 목적지 없는 관광 목적의 비행편 운항을 실시하는 등 파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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