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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코로나 재확산 '목적지 없는 비행' 모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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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아시아나항공·에어서울, 면세 쇼핑 가능한 관광 비행편 모두 취소
  • 12일부터 시작된 관광 비행편 코로나19 사태 재확산으로 실행 어려워져

코로나19 감염자가 최근 갑자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자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목적지 없는 비행편 운항이 속속 중단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16일), 이달 20일, 24일, 31일 계획된 무착륙 목적지 없는 비행편 운항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부터 A380 항공기를 이용해 일본 큐슈지역 상공을 비행하고 되돌아오는 목적지 없는 비행편 운영에 들어갔으나 20일부터의 나머지 비행 일정을 모두 취소한 것이다. 

앞서 에어서울도 19일과 26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을 비행한 뒤 돌아오는 관광 비행편 운항계획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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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없는 비행편, 관광 항공편 운항을 계획한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은 예정대로 비행편을 운항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재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항공사를 위해 정부와 관계 부처는 목적지 없는 비행편에 대해서도 국제선 자격을 부여해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면세 쇼핑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폭발적으로 재확산되자 당분간 관광 비행편 운항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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