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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아시아나 인수 자금용 회사채 불발 ·· 인수 불확실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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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으로 추진한 HDC 회사채 발행, 사실상 불발
  • 전체 3천억 규모 모집에 110억 원 밖에 모이지 않아

HDC현대산업개발이 3천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이 사실상 전량 불발됐다.

투자은행에 따르면 HDC가 5년물 500억 원 모집에는 100억 원이 모였으나 1500억 원 규모의 2년물 회사채에는 단 10억 원이 모였고, 1천억 원 3년물 회사채는 전량 미매각됐다.

이 회사채 발행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사실상 불발되면서 아시아나항공 인수도 불발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히 힘을 얻고 있다.

 

작년 12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의 주인이 되는 듯 했으나 올해 초 발발한 코로나19 사태와 아시아나항공의 재무 구조가 예상보다 악화됐다는 판단에 HDC는 최종 거래 종료를 미루고 있다.

지난 6월 27일이 거래종료 시한이었으나 이를 넘겼고 최장 연장기간인 올해 12월 27일까지 최종 거래가 마무리되지 않으면 매각은 무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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