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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조종사, 승객을 위험에 빠뜨리는 음주 상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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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은 자동차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

아무래도 방법이 복잡함은 물론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해야 하는 방법 또한 많이 다르다.

자동차 운전에 있어서 음주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덕목인 것이 당연한 세상에 항공기 조종사들이 음주 조종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다.

그러나 항공교통이 일반적인 미국에서의 음주 조종을 하는 파일럿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정도다.

며칠 전 뉴스에도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조종사 하나가 음주 상태로 비행하다가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체포되는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미국은 지난 1997년부터 현직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음주 측정을 해 오고 있는데, FAA에 따르면 매년 평균 11명 정도가 음주 측정으로 적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정보 항공기 조종사에 대한 음주 기준... 조종사도 예외 없어


미국은 현재 전체 조종사 10만 명 중 10%인 1만 명 정도에 대해 매년 음주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이렇게 음주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몇년 전, 모 항공사 조종사 노조가 파업을 벌이면서 내세운 주장 중 하나가 비행 전 (음주) 채혈 측정을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비행 전 측정은 정신적으로 충격을 줘 결국 안전 비행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하던 것이 그 주 내용이었는데...

글쎄 작금의 나타나는 현상을 보면 비행 전 (음주) 측정은 필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미 (비행이 끝난 다음) 측정은 아무 소용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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