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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한국발 입국자 14일 격리 ·· 운항 가능 공항 나리타, 간사이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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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일본, 한국·중국에서 오는 승객 14일 격리 조치 방향으로 가닥
  • 운항 가능한 공항도 나리타와 간사이공항으로 한정
  • 사실상 양국간 항공기 운항은 중단될 듯
  • 한국인 입국 제한 국가 총 99개로 늘어

일본이 중국과 우리나라로부터의 여행객에 대해 입국에 제한을 둔다.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따르면 5일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중국과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해 검역법에 근거해 의료 기관이나 정부 지정 장소에 2주간 격리조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한국 국민들에게 발급된 비자는 효력을 정지하고 관광객 입국을 제한하는 것이다.

그리고 운항 가능한 공항도 나리타공항과 간사이공항으로 한정했다. 

이렇게 되면 현실적으로 가뜩이나 줄어든 이용객이 더더욱 급락할 수밖에 없어 사실상 한일 노선 항공기 운항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일본 총리는 오늘 저녁 대책회의를 열고 중국과 한국에 대한 입국 제한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케이신문은 입국 거부 대상에 이란으로부터 입국자도 대상에 포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업데이트, 3/5 21:00 >

일본 정부는 3월 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한국에서 도착한 입국자들은 지정 장소에서 14일간 격리 조치 예정임을 확정했다. 입국 가능 공항은 나리타, 간사이로 한정하고 기존 발급된 단수·복수 비자 효력을 정지시켰으며, 홍콩·마카오·한국 대상 비자면제 조치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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