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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미 군용기 추락 ·· 탈레반 반군 격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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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미 군용기 아프가니스탄에서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
  • 한때 아프간항공 보잉 여객기 80여 명 사망 보도 나오기도 
  • 반군 탈레반, 자신들이 격추시킨 것 주장

미 공군 수송기가 아프가니스탄 상공 데야크(Deh Yak)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이와 관련해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은 27일 미군 병력을 수송하던 군용기를 격추했다고 밝혀 자신들이 벌인 사건임을 주장했다.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항공기는 봄바디어가 제작한 글로벌익스프레스 E-11A 기종으로 미 공군 소속이며 몇 명이 탑승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미국 역시 아직까지 명확한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

E-11A 기종은 전자감시 비행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선 신호 범위를 확장하고 통신을 연결하는 목적으로 운용되는 것으로 산 등 장애물이 많은 지역에서 무선 통신을 원활하게 해 '하늘의 Wi-Fi'라고 불리기도 한다. 항공기 운용 목적으로 미루어볼 때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us-military_e-11a.jpg

 

이 추락사고와 관련해 한때 아프가니스탄 국영 항공사인 아리아나 아프간항공 보잉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아프가니스탄 가즈나 주정부 대변인이 아리아나 아프간항공 보잉 여객기가 오후 1시 10분경 가즈니주 데야크 지역에 추락했다고 밝힌 것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아프간항공은 '자사 항공편은 모드 정상적으로 안전하게 비행을 완료했다'고 사고 사실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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