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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평일·주말 모두 1만 원 ·· 코로나19 사태 속 특가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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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에어부산, 1만 원 특가 항공권 출시
  • 동계 시즌 동안 노선·요일·시간대 구분없어
  • 코로나19 사태 속, 특가 경쟁 가속화로 항공업계 동반 부실 가능성 커져

에어부산이 평일, 주말 구분없이 1만 원 항공권을 내 놓았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유일하게 띄울 수 있는 국내선 항공편의 특가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에어부산은 23일부터 노선, 요일, 시간 상관없이 무조건 1만 원에 특가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대상 기간은 동계 시즌이 끝나는 내년 3월 27일까지로 예약하면 주말과 성탄절, 신정, 구정 등 성수기에도 항공권 가격은 1만 원이다.

국내선 구간에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것은 에어부산 만이 아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유휴 항공기를 한 편이라도 더 띄워야 하는 항공사 입장에서는 적자를 감수하고서라도 현금 확보가 최우선 순위이기 때문이다.

제주항공은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국내선 14,900원부터, 국제선은 43,000원부터 할인 판매했으며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도 1만 원 내외의 국내선 파격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특가 항공권이 좋은 조건이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가 항공권은 정상적인 마케팅 차원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출혈을 감수하면서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자칫 항공사들 모두 함께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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