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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항, 항공기 지연시킨 승객에게 벌금 부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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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뉴욕공항 당국은 앞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초래하는 경우, 승객이라고 하더라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공항 당국이 운영하는 JFK, 라과디아, 뉴어크 등 3개 공항에서 발생하는 항공기 지연 중 승객의 행동으로 인한 건은 승객에게 그 피해를 보상하는 의미로 벌금을 부과한다는 것이다.

얼마 전 아메리칸항공을 탑승 중이던 영화배우 알렉볼드윈의 휴대전화 게임 논란 때문에 항공편이 지연되었으며 이때 상당한 사회적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었다.


뉴욕 3개 공항에서 2011년 한해 동안 승객 문제로 인해 게이트(Gate)로 되돌아온 사례가 390건이나 됐으며, 이로 인해 20-60분 이상 지연 출발은 물론 다른 항공기까지 지연을 유발시키는 등 피해가 적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항공사들이 한번 지연 혹은 게이트로 되돌아 와 발생시키는 피해는 건 당 5,867 달러에 이른다고 공항 당국은 강조했다. 

Concerned Report NYC Airports To Penalize Passengers Who Cause Flight Del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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