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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4명(번) 울면, 탑승객 전원 다음 항공편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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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우는 아기에게 행운을...

아기와 함께 항공기를 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특히 아기 엄마는 죽을 맛이다. 

 

미국의 제트블루가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보통은 항공기 기내에서 아기가 울면 그 울음을 그치게 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덤으로 주변으로부터 받는 달갑지 않은 시선은 각오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제트블루가 준비한 이벤트는 이것과 정 반대다. 미국 어머니의 날(Mother's Day, 5월 두번째 주 일요일), 뉴욕(JFK)에서 캘리포니아(롱비치) 항공편에서 아기가 한번 울 때, 해당편 승객 전원의 다음 항공편 항공요금을 25% 깎아 주기로 했다. 그리고 만약 해당 비행편에서 4명의 아기가 울면, 다음 항공편 요금은 공짜가 된다는 것이다.

 

jetblue_baby.jpg
우는 아기에게 행운을? 제트블루

 


홍보 영상

 

아기들의 울음소리, 보통 때라면 고역이겠지만 이날 만큼은 한 번의 울음 소리에 기쁨이 배가 된다. 아무리 이벤트라고 하지만 이런 이벤트는 입가에 미소를 절로 띄게 만든다. 이런 경험을 가진 승객들, 다음 비행편에서 아기 울음 소리가 조금은 달리 들리지 않을까?

 

항공여행에서 아기가 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심지어 엄마라 할 지라도 짜증이 나기 마련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항공기 좌석 일정 구역을 'No kids zone' 처럼 아기를 배정하지 않는 항공사들이 늘고 있다.

항공소식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스쿠트, 기내 아이 금지 구역 운영 개시(2013/8/24)
관련 링크 에어아시아의 'Quiet zone'

 

#아기 #항공기 #항공여행 #아이 #울음 #제트블루 #노키즈존 #NoKId #항공사 #미국 #어머니날 #Jet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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