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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이면 가능한 우주 관광 비행선 실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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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우주는 아마도 심해 탐험과 함께 인간의 미지의 마지막 개척지가 아닐까?

물론 우주개발이나 탐험을 위해 전세계 강대국을 중심으로 경쟁이 벌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우주 관광이란 가까운 시일 내에 이루어지기는 불가능한 꿈이었다.

그런데 어제 우주기지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모자브(Mojave) 공항에서 드디어 이런 우리들의 꿈을 실현시켜줄 우주비행선 운반선의 베일이 밝혀졌다.

Virgin Galactic이라는 기업이 공개한 백기사2 (WhiteKnightTwo, WK2)라고 명명된 이 우주비행선 운반선은 우주 관광을 위해 궤도상에서 비행하는 우주 셔틀 본체("SpaceShipTwo")를 준궤도까지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운반선은 특이하게도 일반 비행기 2대를 옆으로 붙혀 놓은 것 같은 모습이다.  이 두 비행본체 사이에 우주 셔틀이 장착되어 비행하게 된다고 한다.

 

스페이스쉽
베일 벗은 우주 셔틀 운반 항공기

스페이스쉽
기체 전체를 카본으로 제작

스페이스쉽
Pratt % Whitney 엔진(PW308A) 4개 장착

스페이스쉽
버진 그룹 특유의 여성 캐릭터, 이브(Eve)라 명명한 우주 셔틀 운반선

 

캘리포니아 모자브 공항 행거에서 공개된 행사에 참석한 첫번째 우주관광 탑승객 중 하나로 알려진 한 영국 백만장자는 "이번 모험이 우주로의 꿈을 자극할 촉진제가 될 것이다. 우주는 마지막 남은 인간의 도전 영역 아닌가?" 라며 흥분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버진 갈락틱 (Virgin Galactic) 의 대표인 리차드 경은 "첫번째 우주 관광은 앞으로 18개월 정도면 가능할 것이다" 고 밝혔지만 아직 공식적인 첫번째 우주 비행 일자는 확정되지 않았다.  어쨌거나 2010년 경이면 실제 우주 관광이 가능해진다는 얘기다.

 

   2억원 정도면 우주 관광 가능해


현재 이 회사는 이미 우주관광을 희망하는 250명 이상의 지원자들로부터 20만달러씩 예치받은 상태라고 한다.  햐아 ~~  우리 돈으로 2억 정도면 우주 관광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겐 그리 무리한 금액은 아니지 않은가?

실제 우주 비행이 가능한 2010년 첫해 1년동안에 약 500명 정도 우주관광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길이 140 피트의 우주 셔틀 운반선인 백기사2(WK2)는 제작자인 리차드 경 모친 이름을 따 '이브(Eve)'라고 명명되었으며, 기체 전체가 카본으로 만들어진 현존하는 가장 큰 비행체로서 4개의 Pratt & Whitney 엔진을 장착하여 5만피트 비행할 수 있다.

 

가상 비행 장면

가상 비행 장면

가상 비행

스페이스쉽

스페이스쉽

 

 

몇년 전, 우주관광을 위해 미리 예약을 했느니, 비용은 수십억원이 들어갈 거라는 둥 얘기가 떠돌 때만 해도 아직은 먼나라 희망사항으로만 들렸었는데, 이렇게나 빨리 우주관광이 가시화될 줄은 예상하기 힘들었다.  이제 우리 일반인에게도 우주관광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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