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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나리타공항 착륙 중 흔들림 - 승무원 발목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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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티웨이항공 여객기 나리타 접근 중 심한 흔들림, 승무원 발목 골절 부상
  • 승객들은 좌석벨트 착용 중으로 이상 없어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2일 일본 나리타공항 접근 중 기체 흔들림 때문에 승무원이 부상당했다.

2일 오전 9시 55분 경 나리타공항 착륙을 위해 하강 중이던 티웨이항공 201편 항공기가 기체가 크게 흔들리면서 승무원 1명이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고 일본 국토교통성이 오늘(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201편은 나리타공항 북쪽 약 115킬로미터 부근에서 심한 기체 흔들림이 있었다. 기체 흔들림(터뷸런스) 원인으로 윈드시어를 추정하고 있다. 같은 시간대에 이탈리아 알리탈리아항공 여객기도 인근 지역을 통해 하강하던 중 흔들림 때문에 승무원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하강 접근 중으로 티웨이항공 승객들은 모두 좌석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던 상황이어서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나 승무원들은 기내 점검 중이었기 때문에 흔들림에 취약해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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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올레
    작성자
    2019.05.13

    해당 사고를 일본 항공당국에 알리지 않아 행정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네요.

    국제민간항공조약에는 여객기 내 사고를 발생국 항공당국에 기장이 신속하게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은 여기에 더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부속품 추락 사건이 다수 발생하면서 어떤 사고든 이상이 있을때 반드시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24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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