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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사들, 수하물 요금 인상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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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미국 주요 항공사들이 2010년 새해들어 수하물 요금을 대폭 인상했다.

 

1. 델타 항공

미국과 버진 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 등 미국령, 그리고 캐나다를 운항하는 여객기 위탁 수하물에 첫번째 부터 7달러, 두번째 수하물에는 8달러를 추가 부과해, 각각 25달러, 35달러 요금을 부과

온라인으로 체크인하고 수하물 요금 지불하는 경우에는 할인을 적용해 각각 23달러, 32달러 요금

 

2. 컨티넨탈 항공

델타 항공과 마찬가지로 첫번째, 두번째 위탁 수하물에 각각 25달러, 35달러 요금 부과

1월 16일 부터  (델타 항공의 영향으로 인상됨)

 

3. US 항공

수하물 요금은 델타, 컨티넨탈과 같으며 1월 20일부터 시행

 

참고로 아메리칸 항공은 첫번 째 수하물에 20달러, 두번째에는 30달러 부과하고 있으며, 제트블루는 첫번째 수하물은 무료, 사우스웨스트항공은 두번째 수하물까지 무료다.

 

델타, 컨티넨탈,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항공 등 미국의 주요 항공사들은 또 유럽노선에 대한 유류할증료를 20달러 정도 인상하고 있다.

미 항공사들이 수화물 요금을 계속 인상하는 것은 경기침체로 대규모 영업적자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미 항공사들이 작년에 모두 29억달러 규모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 교통통계국에 따르면 미 항공사들은 수화물 요금으로 작년 3.4분기에 7억달러, 상반기에는 모두 12억4천만달러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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