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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B747 마지막 비행에서 그린 캥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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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코로나 때문에 세상이 난리가 아닙니다.

특히 항공산업은 그 피해가 어마 무시한데요.

문제는 이런 분위기가 단기간 회복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는 겁니다.

이 얘기는 당장 항공기를 띄울 기회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특히 수요가 엄청 준 상태에서 대형 기종은 쓸모없는 상태가 돼 버리는 상황인거죠

A380 기종은 대부분 멈춰 세워 놓고 비행기 무덤 등에 장기간 보관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에 퇴역 스케줄을 정해 놓은 노후, 대형 기종의 일정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콴타스도 그 중 하나로 A380 기종은 장기 보관에 들어갔고 B747 기종은 아예 퇴역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순차적으로 송출하고 며칠 전(22일) 마지막 B747 기체를 미국으로 송출해 버렸습니다.

마지막 비행이 아쉬웠던지 콴타스는 해당 비행기의 궤적을 조정해 콴타스 심볼을 하늘에 그려냈습니다.

캥거루...

 

qantas_b747_last.jpg

 

1970년 이래 반세기를 하늘의 여왕으로 전 세계를 누벼온 B747 기종도 이렇게 시대를 마감하는 모양입니다. 

물론 B747-8 등 신기종은 상당 기간 더 하늘을 날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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