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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항공, 비행 중 기내 출산으로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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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비행 중 아기 탄생!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세계에서 7번째 큰 매출액을 자랑하는 항공사다. 승객 수송 면에서는 무려 세계에서 4번째 순위다.

그런데 이런 성과와 매출액이 미국 국내선 구간을 운항하는 것만으로 이룬 성과라는 것이 더 놀랍다. 최근에 중미를 중심으로 일부 국제선 운항을 시작하기도 했지만, 전체 매출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다.

며칠 전 피닉스로 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공항을 이륙한 사우스웨스트 623편에 급작스런 일이 생겼다. 임신부가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항공기는 곧바로 인근 로스앤젤레스공항으로 기수를 돌렸으나 항공기가 공항에 착륙하기도 전에 산모는 기내에서 아기를 낳고 말았다.

해당 비행편에 탑승했던 111명 승객은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 피닉스로 출발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피닉스까지 불과 2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노선인 점을 고려한다면, 산모가 비행으로 인해 받은 압박, 스트레스 등이 기내 출산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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