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유가 하락세 반영 인하
• 8월 대비 6단계 하락한 16단계 적용
• 국내선도 3단계 하락해 18,700원

끝없이 오르는 유가가 하락하면서 유류할증료도 하락 추세로 전환된다.

2022년 9월 국제선 항공 유류할증료는 이달(8월) 대비 6단계 하락한 16단계가 적용된다. 대한항공의 경우 편도거리 기준에 따라 35,000원 ~ 259,000원이 부과된다.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2022년 7월 16일 ~ 2022년 8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MOPS) 가격(갤런당 304.21센트)이 이전 대비 대폭 하락함에 따라 유류할증료도 인하되는 것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3월부터 매월 4단계·3단계·2단계·3단계 오르면서 지난 7·8월 2016년 거리 비례구간제 적용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 등 국제정세가 불안해지면서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올랐다가 전쟁 상황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산유량을 늘리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유가는 하락세로 전환됐다.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평균 유가에 따라 결정되는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세 단계 하락한 17단계로 18,700원이 적용된다.

• 기준 : 항공권 구매일 (2022/9/1 ~ 9/30)

2016년 5월부터 그 동안 미국, 유럽, 동남아, 중국 등 권역별로 책정되어 부과했던 유류할증료 수준을 거리제로 전환했으며 현재는 항공편 운항 거리에 따라 각 항공사별로 설정된 기준에 따라 부과되고 있다.

▨▧ 국제선 유류할증료 ▨▧

■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 대권거리 기준에 따라 사이판은 미주 지역이 아닌 동남아 지역으로 분류

■ 제주항공

■ 진에어

■ 이스타항공

■ 에어부산

■ 티웨이항공

■ 에어서울

■ 플라이강원

■ 에어로케이

■ 에어프레미아

※ 별도 노선 표기가 없는 경우 한국 출발 편도 기준 (해외 출발인 경우에는 한국 출발과는 다른 유류할증료가 부과될 수 있다)

▨▧ 국내선 유류할증료 ▨▧

※ 국적기 유류할증료 부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