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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 개요 == | ||
2019년 추석 연휴 기간이던 9월 13일 오전 1시 10분(현지시각)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742편이 [[여압장치]] 관련 문제로 총 22시간 지연된 오후 11시 40분경 수완나품공항을 출발했다. 이에 대해 승객 269명은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까지 이어진 소송 끝에 원고 일부 승소판결이 내려졌다. | 2019년 추석 연휴 기간이던 9월 13일 오전 1시 10분(현지시각)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742편이 [[여압장치]] 관련 문제로 총 22시간 지연된 오후 11시 40분경 수완나품공항을 출발했다. 이에 대해 승객 269명은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까지 이어진 소송 끝에 원고 일부 승소판결이 내려졌다. | ||
== 운항편 개요 == | == 운항편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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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내용 == | == 사건 내용 == | ||
여압장치 문제가 발생했고 아시아나항공은 출발시간이 약 3시간 지난 오전 4시 20분경 [[게이트|탑승구]] 앞에서 대기하던 승객들에게 기체 결함으로 인해 운항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승객 중 일부는 같은 날 오전 9시 40분 출발하는 [[대한항공]] 항공편 등을 대체 항공편으로 제공받아 귀국했다. | |||
하지만 이 씨 등 대부분 승객들은 탑승 예정시간이 22시간 지난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 경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출발해 귀국할 수 있었다. | 하지만 이 씨 등 대부분 승객들은 탑승 예정시간이 22시간 지난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 경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출발해 귀국할 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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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대법원 3부는 이모 씨 등 269명이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각 40만 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몬트리올협약 19조 단서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아시아나항공 측 상고를 기각했다.<ref>[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1110001045 대법 "아시아나·제주항공, 연착 위자료 승객에게 지급해야"(2023.11.12)]</ref> | 2023년 11월 대법원 3부는 이모 씨 등 269명이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각 40만 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몬트리올협약 19조 단서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아시아나항공 측 상고를 기각했다.<ref>[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1110001045 대법 "아시아나·제주항공, 연착 위자료 승객에게 지급해야"(2023.11.12)]</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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