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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기내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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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 대한항공 비빔밥을 기내식으로 개발
* 1997년, 대한항공 비빔밥을 기내식으로 개발
* 1998년, 국제기내식협회(ITCA), 머큐리상(Mercury Award) 대상 수상
* 1998년, 국제기내식협회(ITCA), [[머큐리상]](Mercury Award) 대상 수상


==개발==
==개발==


기존 기내식과는 다른 한식을 베이스로 한 기내식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한항공이 1996년 개발을 시작해 1997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간 효율성을 위해 기내식 트레이는 사각형이었지만 비빔밥을 계기로 원형 그릇도 등장했다. 그리고 고추장은 컵 형태에서 튜브로 바뀌었다.
기존 기내식과는 다른 한식을 베이스로 한 [[기내식]]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한항공이 1996년 개발을 시작해 1997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내식 트레이는 통상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해 사각형이 일반적이지만 비빔밥을 계기로 원형 그릇도 등장했다. 그리고 고추장은 작은 컵 형태에서 튜브로 바뀌었다.


초창기에는 소고기 고명과 고사리 등이 들어갔지만 힌두교 특성상 소고기를 먹지 못하는 승객을 고려해 닭고기로 대체했고 고사리를 기피하는 유럽인들을 위해 다른 나물, 야채로 바꿨다.
초창기에는 소고기 고명과 고사리 등이 들어갔지만 힌두교 특성상 소고기를 먹지 못하는 승객을 고려해 닭고기로 대체했고 고사리를 기피하는 유럽인들을 위해 다른 나물, 야채로 바꿨다.


==기타==
==기타==

2020년 11월 20일 (금) 03:33 판

대한항공 비빔밥

비빔밥(기내식)

대한항공의 대표 기내식 가운데 하나다. 소고기, 닭고기 요리 등으로 대표되던 항공 기내식에 1997년 한식인 비빔밥을 도입하면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기내식이 되었다.

수상

  • 1997년, 대한항공 비빔밥을 기내식으로 개발
  • 1998년, 국제기내식협회(ITCA), 머큐리상(Mercury Award) 대상 수상

개발

기존 기내식과는 다른 한식을 베이스로 한 기내식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한항공이 1996년 개발을 시작해 1997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내식 트레이는 통상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해 사각형이 일반적이지만 비빔밥을 계기로 원형 그릇도 등장했다. 그리고 고추장은 작은 컵 형태에서 튜브로 바뀌었다.

초창기에는 소고기 고명과 고사리 등이 들어갔지만 힌두교 등 특성상 소고기를 먹지 못하는 승객을 고려해 닭고기로 대체했고 고사리를 기피하는 유럽인들을 위해 다른 나물, 야채로 바꿨다.

기타

그 전까지 기내식으로 주로 서양식 요리가 주를 이루었지만 비빔밥이 기내식으로 등장한 이후 아시아나항공도 이를 도입했으며 이후 갈비찜, 불고기, 북어국, 해장국, 비빔국수 등 다양한 한식이 등장하게 되었다.

비빔밥 개발서부터 참여했던 대한항공 김호석 셰프는 2006년 비빔국수로 며큐리상 금상을 수상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