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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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는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을 연결함에 있어 다른 [[항로]](캄차카, 태평양 루트 등)에 비해 비행시간을 단축하는 장점이 있으나, 북극항로를 비행하는 동안 우주 방사선의 노출 위험이 클 수 있다는 우려와 통신장애나 항법계기 오작동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북극항로는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을 연결함에 있어 다른 [[항로]](캄차카, 태평양 루트 등)에 비해 비행시간을 단축하는 장점이 있으나, 북극항로를 비행하는 동안 우주 방사선의 노출 위험이 클 수 있다는 우려와 통신장애나 항법계기 오작동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하지만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조사한 북극항로의 방사선량 연구를 통해서는 실제 방사선량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나 [[FAA]]가 권고한 방사선 연간 기준치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조사한 북극항로의 방사선량 연구를 통해서는 실제 방사선량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나 [[FAA]]가 권고한 방사선 연간 기준치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항공 승무원과 방사선 피폭==
그러나 항공 승무원에 대한 우주 방사선 피폭 피해는 사실로 인정받는 분위기다. 우리나라도 2021년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항공 승무원이 신청한 우주 방사선으로 인한 질병으로 산업재해 판정을 받고 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06266 아시아나 승무원도 우주 방사선 산재 인정]</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24625 조종사도 우주 방사선 피폭 산재 인정]</ref> 이와 관련해 2021년 우리나라 [[국토교통부]]는 항공 승무원에 대한 연간 우주 방사선 피폭량 제한을 대폭 강화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21643 항공 승무원 방사선 피폭량 한도 10분 1로 축소, 24일 시행]</ref>


[[항공 승무원과 방사선 노출 논란]] 참고
{{참고
| 참고1 = 항공 승무원과 방사선 노출 논란
| 참고2 =
| 참고3 =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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