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Shell(비엣젯):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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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의 크레딧으로 항공권 [[환불]] 시 구매 당시 통화가 아닌 유효기간이 있는 크레딧(Credit)으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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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대량 항공편 취소와 환불로 막대한 현금 지출을 막고자 일부 항공사들이 도입한 일종의 신용증([[크레딧쉘]])으로 비엣젯은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의 크레딧으로 항공권 [[환불]] 시 구매 당시 통화가 아닌 유효기간이 있는 크레딧(Credit)으로 처리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대량 항공편 취소와 환불로 막대한 현금 지출을 막고자 일부 항공사들이 도입한 일종의 신용증([[크레딧쉘]])으로 비엣젯은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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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 ==
== 방식 ==
지불한 [[운임]](세금 포함) 환불은 현금, 신용카드 등 최초의 지불 방식이 아닌 일종의 바우처 [[크레딧쉘]]로 처리된다.
지불한 [[운임]](세금 포함) 환불은 현금, 신용카드 등 최초의 지불 방식이 아닌 일종의 바우처 [[크레딧쉘]]로 처리된다.


이 크레딧쉘은 유효기간 내 항공권으로 재발행하여 사용할 수 있다. 즉 한 번 지불해 구입한 항공권은 어떤 형태든 항공 서비스를 통해 소비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어 버린다.
이 크레딧쉘은 유효기간 내 항공권으로 재발행하여 사용할 수 있다. 즉 한 번 지불해 구입한 항공권은 어떤 형태든 항공 서비스를 통해 소비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어 버린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tip/1523962 비엣젯 이용 시 주의사항 … 환불·노쇼(크레딧쉘)]</ref>


=== 유효기간 ===
=== 유효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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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쉘로 전환 완료 시, 티켓 상태는 Open [O] → Suspend [S]로 변경 처리됨
#크레딧쉘로 전환 완료 시, 티켓 상태는 Open [O] → Suspend [S]로 변경 처리됨
#만약 탑승객 이름 철자가 잘못 입력된 경우, 반드시 크레딧쉘 신청 전에 이름 철자 수정 작업 필요. 크레딧쉘 신청 후에는 철자 수정 불가 (탑승자 변경/양도와는 무관)
#만약 탑승객 이름 철자가 잘못 입력된 경우, 반드시 크레딧쉘 신청 전에 이름 철자 수정 작업 필요. 크레딧쉘 신청 후에는 철자 수정 불가 (탑승자 변경/양도와는 무관)
#출발 24시간 이내인 경우
#*크레딧쉘 신청 불가 (공항세 환불 가능)
#*재발행은 최소 출발 3시간 전까지 가능 (출발 3시간 이내는 [[노쇼]]로 간주, 재발행 불가)


===크레딧쉘 티켓 사용 (재발행) 절차 (Re-issuing ticket)===
===크레딧쉘 티켓 사용 (재발행) 절차 (Re-issuing 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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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행 후 한국총판대리점으로 티켓 링크 재확인  ※ 재발행 수수료 : 1인·구간당 USD 36(국제선) / USD 17(국내선)
#재발행 후 한국총판대리점으로 티켓 링크 재확인  ※ 재발행 수수료 : 1인·구간당 USD 36(국제선) / USD 17(국내선)


===노쇼(주의사항)===
===<s>노쇼(주의사항)</s> → 규정 삭제(2023.3)===
[[이코노미클래스]]의 경우에는 최소 24시간 전까지 [[여정]] 정리(취소 등)가 이뤄져야 하며 이때 180일 유효한 크레딧으로 처리된다. 이들 모두 규정된 시간(3시간, 24시간 등) 이전까지 취소 처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노쇼]] 처리되어 [[재발행]], 환불이 불가하다.
[[이코노미클래스]]의 경우에는 최소 24시간 전까지 [[여정]] 정리(취소 등)가 이뤄져야 하며 이때 180일 유효한 크레딧으로 처리된다. 이들 모두 규정된 시간(3시간, 24시간 등) 이전까지 취소 처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노쇼]] 처리되어 [[재발행]], 환불이 불가하다.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center;"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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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 준수 불가 시 [[노쇼]] 처리
|시한 준수 불가 시 [[노쇼]] 처리
|}
|}
== 환불 원인별 차이 ==
=== 자발적 환불 시 ===
발권 후 취소 시, 최초 결제수단으로 환불 처리가 불가하다. 항공권의 운임과 세금이 별도 취소수수료 없이 [[Credit Shell|크레딧쉘]]로 전환되며, 크레딧쉘 유효기간 내 항공권을 재발행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재발행 수수료 발생)
=== 비자발적 환불 시 ===
반드시 항공권에 명시된 출발 예정 3시간 전까지 예약 취소 후 환불 요청해야 한다.
* [[국제선]]: 운항 취소 또는 5시간 이상 지연된 경우, 결제수단으로 환불 가능
* [[국내선]]: 운항 취소 또는 4시간 이상 지연된 경우, 예약 취소 가능하나 크레딧쉘로 처리


==논란==
==논란==
기본적으로 원래 결제한 통화가 아닌 크레딧(바우처)으로 환급(처리)하는데 대한 논란이다. 또한 항공사 사정으로 [[결항]]한 항공권마저도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효기간이 있어 재사용하지 못할 경우 고스란히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는 문제가 있다.<ref>[http://www.consumertimes.kr/46678 소비자 우롱하는 비엣젯항공 환불정책 문제 제기 (2022.10.18)]</ref> 당초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2022년 말 기준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제도는 유지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원래 결제한 통화가 아닌 크레딧(바우처)으로 환급(처리)하는데 대한 논란이다. 또한 항공사 사정으로 [[결항]]한 항공권마저도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효기간이 있어 재사용하지 못할 경우 고스란히 그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는 문제가 있다.<ref>[http://www.consumertimes.kr/46678 소비자 우롱하는 비엣젯항공 환불정책 문제 제기 (2022.10.18)]</ref> 당초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2022년 말 기준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제도는 유지되고 있다.
2023년 6월, 비엣젯은 최초 결제 수단으로의 [[환불]]도 허용하기로 했다. (한국 내 [[발권]] 항공권 환불에 한정)<ref>[https://airtravelinfo.kr/info_etc/1537639 비엣젯, 비자발적 환불 방법 변경 … 최초 결제 수단 환불 포함(2023.8.2)]</ref>


==참고==
==참고==


*[[Credit Shell]]
*[[비엣젯]]
*[[비엣젯]]
*[[스카이보스]]
*[[스카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