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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搭乘, Boarding), 비행이 계획된 항공기 안으로 들어가 좌석에 착석하는 행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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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의 출발 준비를 완료한 뒤 [[승객]]들이 항공기에 오르는 것을 말하며 이 시각을 탑승시각(Boarding Time)이라 부른다. 적지않은 다른 항공 용어들이 선박 용어들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이 표현 역시 선박에 오르는 것을 Boarding 라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고 것이다. | |||
== Boarding 용어 유래 == | |||
항공부문 용어 가운데 상당수는 해상교통, 선박 관련 용어에서 비롯됐다. Board는 널판지를 의미하는 용어로 실제 선박 탑승 시 육지와 배를 잇는 널판지를 대는 행위가 '승선'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항공부문에서 '탑승'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 |||
==탑승시각== | ==탑승시각== | ||
보통 항공기 출발 예정시각 30분 전에 항공기 탑승이 시작되나, 국내선은 15분~20분 전, 국제선은 30분~1시간 전에 탑승을 시작하기도 하는 등 항공사, 공항 사정에 따라 다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 |||
[[탑승권]]에 명기되어 있는 항공기 출발시각을 오해하고 그 시간까지만 비행기로 가면 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출발시각에 게이트로 가면 이미 항공기 문은 닫은 상태다. 그래서 어떤 항공사들은 [[탑승권]]에 출발시각은 표시하지 않고 탑승시각만 안내해 주는 경우도 있다. <ref>[항공소식] [http://www.airtravelinfo.kr/xe/1114205 프론티어항공, 탑승권에서 출발시각 없앤 이유]</ref> | |||
==탑승 마감시각== | |||
보통 항공기 출발 예정시각 30분 전에 [[항공기]] 탑승이 시작되나, 국내선은 15분~20분 전, 국제선은 30분~1시간 전에 탑승을 시작하기도 하는 등 [[항공사]], [[공항]] 사정에 따라 다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 |||
승객 입장에서는 항공기 출발시각보다 탑승시각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출발시각은 항공기 문을 닫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을 말하므로<ref>[항공상식] [http://www.airtravelinfo.kr/xe/281947 비행기는 문 닫는다고 바로 출발할 수 있는게 아녀~~]</ref> 승객은 이보다 훨씬 앞서 탑승을 완료해야 한다. | 승객 입장에서는 항공기 출발시각보다 탑승시각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출발시각은 항공기 문을 닫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을 말하므로<ref>[항공상식] [http://www.airtravelinfo.kr/xe/281947 비행기는 문 닫는다고 바로 출발할 수 있는게 아녀~~]</ref> 승객은 이보다 훨씬 앞서 탑승을 완료해야 한다. | ||
그래서 최근 [[항공사]]들은 탑승 마감시각을 [[탑승권]]과 공항 안내판([[FIDS]]) 등에 공지하고 이 시각 이후에 도착한 승객의 탑승은 거절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tip/1350407 탑승 마감시각과 '비행기 놓친' 판결 사례 ·· 정확한 정보 확인과 여유 시간 필요]</ref> | |||
== | ==관련 용어== | ||
* [[하기]](De-Boarding) | |||
* [[게이트]] | |||
* [[탑승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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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일 (목) 11:04 기준 최신판
탑승(搭乘, Boarding), 비행이 계획된 항공기 안으로 들어가 좌석에 착석하는 행위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의 출발 준비를 완료한 뒤 승객들이 항공기에 오르는 것을 말하며 이 시각을 탑승시각(Boarding Time)이라 부른다. 적지않은 다른 항공 용어들이 선박 용어들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이 표현 역시 선박에 오르는 것을 Boarding 라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고 것이다.
Boarding 용어 유래[편집 | 원본 편집]
항공부문 용어 가운데 상당수는 해상교통, 선박 관련 용어에서 비롯됐다. Board는 널판지를 의미하는 용어로 실제 선박 탑승 시 육지와 배를 잇는 널판지를 대는 행위가 '승선'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항공부문에서 '탑승'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탑승시각[편집 | 원본 편집]
탑승권에 명기되어 있는 항공기 출발시각을 오해하고 그 시간까지만 비행기로 가면 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출발시각에 게이트로 가면 이미 항공기 문은 닫은 상태다. 그래서 어떤 항공사들은 탑승권에 출발시각은 표시하지 않고 탑승시각만 안내해 주는 경우도 있다. [1]
탑승 마감시각[편집 | 원본 편집]
보통 항공기 출발 예정시각 30분 전에 항공기 탑승이 시작되나, 국내선은 15분~20분 전, 국제선은 30분~1시간 전에 탑승을 시작하기도 하는 등 항공사, 공항 사정에 따라 다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승객 입장에서는 항공기 출발시각보다 탑승시각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출발시각은 항공기 문을 닫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을 말하므로[2] 승객은 이보다 훨씬 앞서 탑승을 완료해야 한다.
그래서 최근 항공사들은 탑승 마감시각을 탑승권과 공항 안내판(FIDS) 등에 공지하고 이 시각 이후에 도착한 승객의 탑승은 거절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3]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