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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홀딩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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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홀딩스==
이스타홀딩스: [[이스타항공]] 지주사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의 지주회사로 2020년 기준 이상직 전 이스타항공 회장(현직 국회의원)의 딸 이수지(31)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 개요 ==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의 지주회사로 2020년 기준 [[이상직]] 전 이스타항공 회장의 딸 이수지(31)씨가 대표를 맡았다. 이수지 대표는 이스타홀딩스 지분 33.3%를 보유하고 [[이스타항공]] 상무직을 겸하고 있으며, 동생 이원준(21)씨는 이스타홀딩스 지분 66.7%를 보유했다.


이수지 대표는 이스타홀딩스 지분 33.3%를 보유하고 [[이스타항공]] 상무직을 겸하고 있으며, 동생 이원준(21)씨는 이스타홀딩스 지분 66.7%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2020년 매각 절차를 시작하면서 이스타홀딩스는 구주 전량 소각되어 사실상 사라졌다.
 
==편법 승계 논란==
 
[[파일:Eastar holdings.jpg|섬네일|이스타홀딩스 지분 매입 과정]]
 
이스타항공 경영악화와 매각 진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대주주인 이상직 전 회장 일가의 책임론이 불거졌고, 관련 대책이나 책임 등을 미루는 사이에 대주주의 편법 증여 논란으로 이어졌다. 불과 자본금 3천만 원으로 설립된 이스타홀딩스가 사모펀드로부터 80억 원을 대출받는 등 총 100억 원으로 이스타항공 지분 68%(524만 주)을 취득했다. 당시 이상직 전 회장의 자녀는 17세, 26세로 경제활동이 전무해 직접적인 소득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시기였다.
 
당시 빌린 80억 원은 이스타항공 지분 10%(77만 1천 주)를 담보로 한 것이어서 보유하지도 않은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렸던 셈이다. 전형적인 무자본 인수합병 기법이다. 자본금 3천만 원짜리 기업이 무려 80억 원을 대출받은 것이다. 당시 이상직 전 회장은 국회의원 신분이었으며 제19대 국회 전반기,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을 때여서 전형적인 권력형 배경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이스타항공의 최대 주주인 이스타홀딩스는 그 지분을 아들 이원준(21·지분 66.7%)씨와, 딸 이수지 상무(33.3%)가 보유하고 있어 몇 백억 원대의 지분을 자연스럽게 승계한 셈이 된 것이다.
 
참여연대는 2020년 7월 2일 탈세와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무직인 자녀들에게 이스타항공 주식을 증여하는 과정에서 상속, 증여세법 등을 어기고 세금을 탈루한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탈세 조사요청서를 국세청에 제출했다.<ref>[http://newsclaim.co.kr/View.aspx?No=890671 사모펀드 실소유주 어디로.. 참여연대, 탈세 조사요청서 국세청 제출]</ref>
 
[[이스타항공]] 매각이 임금체불, 경영 환경 악화 등으로 불투명해지자 두 자녀가 보유한 이스타항공 지분 38.6%를 모두 이스타항공에 헌납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지분 헌납이 책임 회피에 불과하다며 검찰 고발 등을 검토하고 있다.


==참고==
==참고==


* [[이스타항공 매각]]
=== 이스타항공 매각 계약금 반환 소송 ===
 
{{온글
| 온글 = 이스타항공 매각 무산에 따른 계약금 반환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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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매각 무산에 따른 계약금 반환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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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이스타항공]]
[[분류:항공사]]
[[분류:항공사]]

2024년 11월 3일 (일) 16:01 기준 최신판

이스타홀딩스: 이스타항공 지주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의 지주회사로 2020년 기준 이상직 전 이스타항공 회장의 딸 이수지(31)씨가 대표를 맡았다. 이수지 대표는 이스타홀딩스 지분 33.3%를 보유하고 이스타항공 상무직을 겸하고 있으며, 동생 이원준(21)씨는 이스타홀딩스 지분 66.7%를 보유했다.

하지만 2020년 매각 절차를 시작하면서 이스타홀딩스는 구주 전량 소각되어 사실상 사라졌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이스타항공 매각 계약금 반환 소송[편집 | 원본 편집]

이스타항공 매각 무산에 따른 계약금 반환 소송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2020년 제주항공이스타항공 인수 무산 이후 지불했던 계약금(234억 5천만 원)을 반환하라며 제주항공이 제기한 소송이다. 이스타항공 측은 50억 5천만 원 규모의 반소를 제기했다. 대법원에서 제주항공이 일부 승소 확정하며 138억 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됐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