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51,695
번
(→영향) |
(→다양한 주장) |
||
105번째 줄: | 105번째 줄: | ||
사고 직전 기내 상황이 담긴 동영상에는 [[산소 마스크]]가 내려와 있는 상태였으며 하강 또는 접근하는 동안 폭발음이 들렸다는 한 승객의 진술이 담겨 있다. 파편이 자신의 구명조끼를 뚫었다고 말했다. 또 한편에서는 사고 후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된 꼬리 동체 표면에 미사일 산탄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구멍이 상당히 많이 나타나 있어 대공 미사일 피격설도 강하게 제기되었다. | 사고 직전 기내 상황이 담긴 동영상에는 [[산소 마스크]]가 내려와 있는 상태였으며 하강 또는 접근하는 동안 폭발음이 들렸다는 한 승객의 진술이 담겨 있다. 파편이 자신의 구명조끼를 뚫었다고 말했다. 또 한편에서는 사고 후 비교적 온전하게 보존된 꼬리 동체 표면에 미사일 산탄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구멍이 상당히 많이 나타나 있어 대공 미사일 피격설도 강하게 제기되었다. |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예비 조사 결과에는 항공기가 러시아 판치르-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예비 조사 결과에는 항공기가 러시아 판치르-S1 대공방어 시스템에 의해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전 시스템이 항공기가 그로즈니에 접근하는 동안 통신을 마비시켰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다만 이러한 일련의 행위가 고의였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 ||
==조사 == | ==조사 == | ||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양국은 조사단을 구성해 조사에 들어갔다. 사고 당일 [[비행기록장치]]([[블랙박스]])를 발견해 회수했다. |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양국은 조사단을 구성해 조사에 들어갔다. 사고 당일 [[비행기록장치]]([[블랙박스]])를 발견해 회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