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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179명의 시신 인도 절차가 사고 발생 후 일주일 만인 2025년 1월 5일 마무리됐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이날 마지막 브리핑이라며 그동안 시신 수습에 최선을 다해 준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f>[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176365.html “정말 감사했습니다”…제주항공 참사 유족들 ‘눈물’의 감사 인사(2025.1.5)]</ref> | 희생자 179명의 시신 인도 절차가 사고 발생 후 일주일 만인 2025년 1월 5일 마무리됐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이날 마지막 브리핑이라며 그동안 시신 수습에 최선을 다해 준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f>[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176365.html “정말 감사했습니다”…제주항공 참사 유족들 ‘눈물’의 감사 인사(2025.1.5)]</ref> | ||
사고 관련 명칭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무안공항 사고' 등의 표현이 사용되면서 지역명을 사고 명칭에 넣는 것이 지역 차별을 넘어 혐오를 조장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에 따라 당국, 언론 등에서는 '무안'이라는 지역명을 배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론조사에 따르면 어떤 형태로는 '무안공항' 표현이 사고 명칭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65%에 달했다. 과거에도 '대한항공 805편 괌 추락 사고', '아시아나항공 733편 목포 추락 사고', '중국국제항공 129편 김해 추락 사고' 등 지역명이 들어간 | 사고 관련 명칭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무안공항 사고' 등의 표현이 사용되면서 지역명을 사고 명칭에 넣는 것이 지역 차별을 넘어 혐오를 조장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에 따라 당국, 언론 등에서는 '무안'이라는 지역명을 배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론조사에 따르면 어떤 형태로는 '무안공항' 표현이 사고 명칭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65%에 달했다. 과거에도 '대한항공 805편 괌 추락 사고', '아시아나항공 733편 목포 추락 사고', '중국국제항공 129편 김해 추락 사고' 등 지역명이 들어간 사고 명칭을 사용한 바 있다.<ref>[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92882 "제주항공 참사, '무안공항' 들어가야 한다" 64.4%에 달해(2025.1.7)]</ref> | ||
==여파== | ==여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