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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항공소식}} === 한화에어로, 항공기 엔진 리스 사업 확장 === 지난해 항공기 엔진 리스 사업에 진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출자 규모를 확대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4일, 자회사 한화에이에이션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25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앞서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25억 원, 432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한 바 있다. 총 투자 규모는 780억 원에 이르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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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어로, 항공기 엔진 리스 사업 확장 ===
=== 한화에어로, 항공기 엔진 리스 사업 확장 ===
지난해 항공기 엔진 리스 사업에 진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출자 규모를 확대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4일, 자회사 한화에이에이션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25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앞서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25억 원, 432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한 바 있다. 총 투자 규모는 780억 원에 이르렀다.<ref>[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5/02/13/PQF4TO6SIVCZFLPGT2UQUX4KCM/ 항공기 엔진 제조 이어 리스 사업도 키우는 한화에어로(2025.2.13)]</ref>
지난해 항공기 엔진 리스 사업에 진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출자 규모를 확대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4일, 자회사 한화에이에이션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25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앞서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25억 원, 432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한 바 있다. 총 투자 규모는 780억 원에 이르렀다.<ref>[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5/02/13/PQF4TO6SIVCZFLPGT2UQUX4KCM/ 항공기 엔진 제조 이어 리스 사업도 키우는 한화에어로(2025.2.1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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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4월부터 알마티 주 2회 운항 … LCC 처음 ===
[[이스타항공]]은 오는 [[4월 7일]] 인천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 노선에 취항한다. 현재 국적사 가운데서는 아시아나항공만 운항 중이며 국적 LCC로서는 첫 운항이다. 주 2회(월·금요일) 운항한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50212139700003 이스타항공, 4월부터 카자흐 알마티 주 2회 운항…국내 LCC 처음(2025.2.13)]</ref>
 
=== 인천공항 이스타항공 여객기 출발 직전 누유 발생 ===
13일 오전 10시 10분경 [[인천공항]] 131번 주기장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던 [[이스타항공]] 615편 항공기에서 누유 현상이 발생했다. 약 15미터 (폭 5미터) 정도 기름이 흘러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해 원인 및 안전 조치를 취했다. 확인 결과 급유 중 누유가 발생한 것으로 노면의 기름을 제거한 후 항공기는 약 한 시간여 지연된 11시 15분 출발했다.
 
=== 에어뉴질랜드 비운항, 오클랜드 노선 대한항공 단독 ===
[[에어뉴질랜드]]가 항공기 및 엔진 수급 문제로 [[직항]]이 어려워 3월 29일을 마지막으로 인천-오클랜드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2019년 11월, 22년 만에 노선 재취항했지만 다시 4년여 만에 운항을 중단하게 돼 이 구간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된다.<ref>[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883 인천-오클랜드, 에어뉴질랜드 빠지며 대한항공 단독 운항(2025.2.13)]</ref>
 
=== 인천공항 종합병원 설립법 추진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인천공항공사]] 종합병원 설립 내용을 담은 의료법개정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 인근에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이 부재해 열악한 의료인프라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기업에 해당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행법상 의료기관을 직접 설립할 수 없다. 의료기관 개설 주체에 공기업을 추가하는 것이 골자다.<ref>[https://www.newsthevoice.com/news/articleView.html?idxno=41236 인천공항공사 종합병원 설립법 추진..."항공재난 등 신속 대응"(2025.2.13)]</ref>
 
=== 걸프스트림 마지막 G650 항공기 생산 ===
걸프스트림社의 [[비즈니스 제트기|비즈니스 제트 항공기]] G650 기종의 마지막 기체 생산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 제트기의 표준이라고 할 만큼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기종으로 2009년 첫 비행 이후 지난해까지 560대 이상 생산되었다.<ref>[https://www.aeroflap.com.br/ko/Gulfstream--%EB%A7%88%EC%A7%80%EB%A7%89-G650-%EC%83%9D%EC%82%B0-%EC%99%84%EB%A3%8C/ Gulfstream, 마지막 G650 생산 완료(2025.2.12)]</ref>
 
=== 화물 전용 항공사 시리우스 매각 위기 ===
부산의 첫 중장거리 [[화물 항공사]]로 기대를 모았던 [[시리우스항공]]이 자금난에 빠지면서 매각될 상황에 놓였다. 면허 획득, [[운수권]] 확보 등 순조롭게 진행됐지만 자금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실제 운항을 시작하기도 전에 파산 위기에 빠졌다.<ref>[https://busanmbc.co.kr/01_new/new01_view.asp?mn_lnk=C&idx=271934 부산 첫 중장거리 화물항공사 매각 수순(2025.2.12)]</ref>
 
=== 한-가이아나 항공협정 발효 ===
한국과 가이아나 간의 [[항공협정]]이 13일 발효됐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50213105700504 한-가이아나 항공협정 발효…"남미 항공시장 진출 기반"(2025.2.13)]</ref>
 
=== 소송 제기하자 진에어 항공기 무안공항 운항허가 ===
[[제주항공]] [[무안공항]] 참사 이후 한 달 반가량 발 묶인 [[진에어]]가 행정소송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자 국토교통부는 방침을 바꿔 무안공항을 떠날 수 있도록 운항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2월 16일 12시 30분경 출발 예정으로 발 묶인지 50일만에 이동하는 것이다. 그동안 진에어는 항공기 임차료, 영업손실, 정비비, 주기료 등 상당한 규모의 손해를 입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714027 소송 제기하자 무안항공 진에어 여객기 이륙 허가(2025.2.13)]</ref>
{{참고
| 참고1 = 진에어 무안공항 운항허가 손해배상 소송
| 참고2 =
| 참고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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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화재 여객기, 2주 만에 이동 … 폐쇄됐던 주기장 오픈 ===
[[1월 28일]] 화재사고로 반파됐던 [[에어부산]] 여객기가 2주 만에 다른 주기장으로 옮겨졌다. 이에 따라 화재 여파로 잠정 폐쇄됐던 [[주기장]] 3곳도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ref>[https://www.job-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398 에어부산 화재 여객기, 사고 2주 만에 이동… 폐쇄됐던 주기장 정상 운영(2025.2.13)]</ref>
{{참고
| 참고1 = 에어부산 391편 화재 사고
| 참고2 =
| 참고3 =
}}
 
=== 국토교통부, 새로운 보조 배터리 휴대 기준 공표 ===
[[2월 13일]], 국토교통부는 보조배터리 휴대와 관련해 3월 1일부 시행하는 새로운 표준안을 발표했다.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선반 보관을 금지하고 투명한 비닐봉투나 보호 파우치에 넣어 기내 좌석 앞 주머니나 옷 주머니에 보관하도록 했다.<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3407 3월1일부터 보조배터리 기내 5개까지만 반입 가능, 선반 보관 금지·테이프로 단자 가려야(2025.2.13)]</ref>
{{참고
| 참고1 = 배터리 항공운송 기준
| 참고2 =
| 참고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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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여객 수송 LCC 1위 진에어, 제주항공은 3위로 밀려 ===
지난해 말 [[무안공항]] 참사로 [[제주항공]] 이용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제주항공을 이용한 국제선 여객은 60만7천여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74만7천 명에 비해 1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선 감소 규모는 더욱 커서 31.3%가 줄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714049 제주항공, 사고 후 여객 급감…국제 18.7% 국내 31.3% 줄어(2025.2.14)]</ref>{{각주}}
 
[[분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