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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hokyungyun.jpg|200px|섬네일|예비역 중령 조경연 ]] | |||
==조경연== | ==조경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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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6년 11월, 육군 항공대 17기로 비행조종 훈련 이수 | * 1956년 11월, 육군 항공대 17기로 비행조종 훈련 이수 | ||
* 1957년, [[제해호]](SX-3) 개발 | * 1957년, [[제해호]](SX-3) 개발 | ||
* | * 1962년, 전역 | ||
* 1991년, 지병으로 타계 | |||
* 1995년, 해군으로부터 해군 항공 공로자 선정 | |||
==항공기 개발== | ==항공기 개발== |
2021년 4월 13일 (화) 12:31 판
조경연
조경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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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18년 |
사망 | 1991년 ( 73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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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예비역 중령으로 우리나라 항공기 개발의 선구자다. 일제에서 해방 이후 해군 장교로 복무하면서 자체 항공기를 다수 개발해냈다. 모두 8대의 항공기를 개발했으며 그 가운데 7대를 성공시켜 실제 해군 임무에 투입했다. 이 공로로 은성 무공훈장 등 4차례 훈장을 받았으며 해군 항공대를 창설하고 초대 해군 항공대장을 역임했다.
생애
항공기 개발
해취호
1951년 파손되어 방치된 미군의 육상 비행기 AT-6 Texan을 미군의 허가(교육용으로 사용)를 받아 수상 비행기로 개조했다. 이 사업 수행을 위해 14명의 항공기술자를 소집해 진해 해군공창 항공반을 조직했다. 같은 해 8월 15일 완성된 이 비행기는 해취(바다독수리)로 명명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수상 비행기로 단순히 비행했다는 정도가 아니라 해군의 실전에 비치되어 해상경비 작전 지원, 업무연락, 인원 수송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서해호(SX-1)
1954년 개발한 수상 비행기로 엔진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자체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기라고 할 수 있다.
SX-2
일본 항공잡지에 게재된 비행기를 보고 1955년 해군 공창 항공반에서 제작했으나 시험비행 중 추락해 파손돼 폐기처분됐다.
제해호(SX-3)
1956년 격상된 해군과학연구소 항공과장으로 임명되어 개발한 4~6인승 중형급 비행기다. L-19 파손 엔진 4개를 획득해 제작했으며 그외 모든 기체는 직접 만들었다. 시험비행 성공후 1957년 7월 항공부대인 함대항공대가 창설됐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