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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홍콩인들에게 | 영국이 홍콩인들에게 발급했던 여행 증명서([[여권]])다. | ||
1985년 홍콩을 중국에 반환하기로 영국·중국 간의 합의가 이뤄지면서 1987년부터 홍콩인들을 대상으로 영국 정부가 신분증 형태로 발급하기 시작했다. | 1985년 홍콩을 중국에 반환하기로 영국·중국 간의 합의가 이뤄지면서 1987년부터 홍콩인들을 대상으로 영국 정부가 신분증 형태로 발급하기 시작했다. |
2023년 1월 28일 (토) 00:49 기준 최신판
BNO 여권 (British National Overseas Passport)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영국이 홍콩인들에게 발급했던 여행 증명서(여권)다.
1985년 홍콩을 중국에 반환하기로 영국·중국 간의 합의가 이뤄지면서 1987년부터 홍콩인들을 대상으로 영국 정부가 신분증 형태로 발급하기 시작했다.
여권과 거의 유사한 기능을 가졌기 때문에 이 여행 증명서로 전 세계 대부분 국가 출입국이 가능했다. 기존에는 최대 6개월 영국 체류가 가능했지만 2021년 1월 31일부터 특별 허가를 받는 경우 최대 5년 동안 체류할 수 있다. 또한 12개월 뒤면 영국 시민권 신청도 가능하다.
중국과의 갈등[편집 | 원본 편집]
중국의 강력한 의지로 만들어진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과 관련해 영국과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2021년 2월 중국은 'BNO 여권'의 신분 증명서, 여행 증명서 기능을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되자 홍콩 거점의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자사 승무원에게 중국 여권인 홍콩특별행정구(SAR) 여권으로 바꾸도록 지시했다.[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