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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천공항에 [[패스트트랙]]이 운영은 되고 있지만 노약자, 장애자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나 출입국 우대카드 소지자(우수 기업 등 별도의 자격이 필요)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 등의 프리미엄 이용객 등도 출입국 우대카드 소지자가 아니면 이용할 수 없으며 유료 서비스도 없다. | |||
2017년 11월 13일 (월) 16:47 판
패스트트랙(Fast Track)
공항에서 항공기에 탑승하거나 도착해 입국하기 위해서는 보안검색과 입국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여행객을 위해 별도로 설치하여 운영되는 보안검색대 혹은 입국심사대를 말한다. 최근에는 VIP, 기업인 등의 통과를 위해 설치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유료 패스트트랙
최근에는 이 패스트트랙이 유료로 전환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영국의 경우 공항에 설치된 패스트트랙을 이용하는데 17.25파운드를 지불하는 유료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1]
인천공항 패스트트랙
공항 당국과 항공사들은 패스트트랙 운영을 희망하고 있으나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는 국민 정서상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인천공항에서의 패스트트랙 운영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2]
현재 인천공항에 패스트트랙이 운영은 되고 있지만 노약자, 장애자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나 출입국 우대카드 소지자(우수 기업 등 별도의 자격이 필요)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 등의 프리미엄 이용객 등도 출입국 우대카드 소지자가 아니면 이용할 수 없으며 유료 서비스도 없다.
각주
- ↑ [항공소식] 영국, '돈내면 별도 입국심사' 정책에 대한 비판 높아
- ↑ [항공소식] 국토부, '패스트트랙' 국민 정서상 아직 시기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