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명령
T-50,
우리나라가 국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초음속 고등 훈련기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2번째 초음속 비행기 개발 국가가 됐으며 6번째 초음속 비행기 수출 국가가 됐다.
개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초음속 비행기로 고등훈련기로 개발되었지만 무장 시 경공격기로도 활용 가능한 비행기다. 골든이글(Golden Eagle)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초음속 훈련기는 KT-1에 이은 한국형 훈련기 사업으로 개발됐으며 록히드마틴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공동 개발로 이뤄진 기체이다. 본격적인 해외 수출 물꼬를 튼 기종이다.
T-50(골든이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을 시작해 2002년 8월 20일 첫 시험비행 후 2005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었다. 2019년 현재 200대 이상 생산되어 공군에서 고등 훈련기로 사용되고 있으며 레이더 및 무장 성능을 개량해 경공격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인도네시아(22대), 이라크(24대), 필리핀(12대), 태국(12대) 등 외국으로 수출되었다. 2022년 7월에는 폴란드로 48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항공기를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2번째 초음속 비행기 제작 국가가 되었으며 6번째 초음속 비행기 수출 국가가 되었다. 하지만 이 항공기는 국내 순수 독자 개발은 아니며 F-16을 상당 부분 참고해 록히드마틴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공동 개발한 항공기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습득한 개발·제조기술은 이후 순수 독자 개발한 4.5세대 초음속 전투기 KF-21의 밑걸음이 됐다.
개발
제원
파생 기종
기종 | 활용 | 내용 |
---|---|---|
T-50 | 고등 훈련기 | |
T-50B | 특수 비행기 | 비행용 특수 장치 구비, 묘기 비행 |
TA-50 | 전술 입문기 | 전술능력 구비 (공대지/공대공 미사일, 레이더 장착) |
FA-50 | 경공격기 | 확장 전술능력 구비 (TA-50 + 고성능 레이더, 야간 임무 수행, 전술 데이터 능력, 정밀 유도 폭탄 투하 등)
Block 20(PL) 단계에서는 '경전투기'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예정 |
생산
국가 | T-50 | T-50B | TA-50 | FA-50 | 총계 | 비고 |
---|---|---|---|---|---|---|
인도네시아 | 12+6 | 4 | 22 | 2011년/2022년[1] | ||
필리핀 | 12 | 12 | 2012년 | |||
이라크 | 24 | 24 | 2013년 | |||
태국 | 12+2 | 14 | 2015년/2017년 | |||
세네갈 | 4 | 4 | 비공식(아프리카 현지 언론을 통해 2022년 하반기 납품한 것으로 알려짐)[2] | |||
폴란드 | 48 | 48 | 2022년 계약. 2023년부터 인도 예정[3][4] | |||
말레이시아 | 18 | 18 | 2022년 7월 도입 결정, 2023년 2월 계약 체결[5][6][7] | |||
계 | 32 | 4 | 106 | 142 | ||
대한민국 | 50 | 12 | 22+20 | 60 | 164 | 2005년 |
총계 | 82 | 12 | 46 | 166 | 306 |
사건/사고
대한민국 비행기 개발 역사
기타
각주
- ↑ KAI, 인도네시아 요청 맞춰 ‘고등훈련기 T-50i’ 공급 일정 연기 (2022.3.28)
- ↑ African Nation To Take Delivery Of FA-50 LCAs Shortly (2022.9.7)
- ↑ 경공격기 FA-50 폴란드 48대 수출 계약 체결 (2022.7.28)
- ↑ KAI, 폴란드에 'FA-50' 48대 실행계약 체결…사상 최대 30억 달러 규모(2022.9.19)
- ↑ 말레이-KAI, 오는 9월 'FA-50' 18대 1.1조원 구매 계약(2022.7.22)
- ↑ 말레이시아 2조 경공격기 예산 … FA-50 초읽기 (2022.10.31)
- ↑ KAI, 말레이에 FA-50 1.2조 수출(2023.2.25)
- ↑ 한국산 T-50 전투기, 인니서 추락…조종사 사망 (202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