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항공기 운항 중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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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IATA]]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전 세계 항공사 매출은 약 293억 달러(35조 원)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장 큰 피해는 중국을 위시로 한 아태지역 항공사들로 약 278억 달러(33조 원) 피해를 전망했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61121 IATA, 코로나19 사태로 아태지역 항공사 피해 '33조 원']</ref>
2월 20일, [[IATA]]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전 세계 항공사 매출은 약 293억 달러(35조 원)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장 큰 피해는 중국을 위시로 한 아태지역 항공사들로 약 278억 달러(33조 원) 피해를 전망했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61121 IATA, 코로나19 사태로 아태지역 항공사 피해 '33조 원']</ref>
==우리나라 운항 항공사 운항 중단==
2월 말 우리나라에 [[코로나19]] 감염자가 800명을 넘는 등 급증하자 각국 정부 및 항공사들은 잇달아 한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기 시작했다. 몽골 정부는 몽골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 중단을 요구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2월 25일부터 3월 2,3일까지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다. 베트남 [[뱀부항공]]은 인천을 오가는 다낭, 나짱 노선에 대해 2월 26일부터 항공편 운항을 중지했다. 쿠웨이트 역시 코로나19 확산이 급속한 한국과 이탈리아, 태국을 오가는 자국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에어마카오는 인천-마카오 노선을 중단한 상태이며 필리핀항공은 3월 인천-마닐라·클락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타이항공도 인천·부산-방콕 노선을, 베트남항공은 인천-하노이·호치민·다낭·나짱 노선을, 에어뉴질랜드도 오클랜드-인천 노선을 6월 말까지 운항 중단했다.


==후베이성 체류자 / 중국발 외국인 입국 금지==
==후베이성 체류자 / 중국발 외국인 입국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