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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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로케이 || RF || EOK || AERO K || [https://www.aerok.com aer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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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설립된 [[저비용항공사]]([[LCC]])로 더 나아가 미국의 [[스피리트항공]], [[프론티어항공]], [[알리지언트]] 등과 같은 [[초저비용항공사]]([[ULCC]])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설립된 [[저비용항공사]]([[LCC]])로 더 나아가 미국의 [[스피리트항공]], [[프론티어항공]], [[알리지언트]] 등과 같은 [[초저비용항공사]]([[ULCC]])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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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과정===
===설립 과정===
한화테크윈, 한화인베스트먼트 등과 투자 협약을 맺고 약 157억 원을 포함해 450억 원 자본금으로 항공운송사업면허를 두 차례 신청했으나 모두 반려되었다. 2018년 초 한화 측은 계약 조건에 따라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방침으로 에어로K가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강화된 항공운송사업 진출 요건<ref>2018년 초 국토교통부는 항공사 난립을 막고 부실 [[항공사]] 퇴출을 위해 항공운송사업 요건을 강화했다. 이 요건에 따르면 새롭게 항공운송사업에 진출하는 항공사는 자본금 330억 원, 보유 항공기는 5대 이상을 갖추어야 한다.</ref> 가운데 하나인 300억 원 자본금 조건 미충족 우려가 컸다. 하지만 이후 에이티넘파트너스가 118억 원 추가 투자하면서 자본금 요건 미충족 우려에서 벗어났으며 에이티넘파트너스는 에어로K 모기업인 [[AIK]](Air Innovation Korea) 지분 40.1%를 보유한 최대 주주가 되었다.
한화테크윈, 한화인베스트먼트 등과 투자 협약을 맺고 약 157억 원을 포함해 450억 원 자본금으로 항공운송사업면허를 두 차례 신청했으나 모두 반려되었다. 2018년 초 한화 측은 계약 조건에 따라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방침으로 에어로K가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강화된 항공운송사업 진출 요건<ref>2018년 초 국토교통부는 항공사 난립을 막고 부실 [[항공사]] 퇴출을 위해 항공운송사업 요건을 강화했다. 이 요건에 따르면 새롭게 항공운송사업에 진출하는 항공사는 자본금 330억 원, 보유 항공기는 5대 이상을 갖추어야 한다.</ref> 가운데 하나인 300억 원 자본금 조건 미충족 우려가 컸다. 하지만 이후 에이티넘파트너스가 118억 원 추가 투자하면서 자본금 요건 미충족 우려에서 벗어났으며 에이티넘파트너스는 에어로K 모기업인 [[AIK]](Air Innovation Korea) 지분 40.1%를 보유한 최대 주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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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특징==
에어로케이 설립자 강병호 대표는 '본격적 의미의 저비용항공사'를 지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는 미국이나 유럽 등의 [[LCC]]와는 달리 [[FSC]]와 LCC 사이의 애매한 경계에 있다는 것이 강 대표의 분석이다. 가끔 특판가에서만 볼 수 있는 파격적인 항공[[운임]]을 상시적으로 판매하고 거점도 인천, 김해 등이 아닌 지방 [[공항]]을 선택하고 경영 효율성과 수익성 극대화 방식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어로케이 설립자 강병호 대표는 '본격적 의미의 저비용항공사'를 지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는 미국이나 유럽 등의 [[LCC]]와는 달리 [[FSC]]와 LCC 사이의 애매한 경계에 있다는 것이 강 대표의 분석이다. 가끔 특판가에서만 볼 수 있는 파격적인 항공[[운임]]을 상시적으로 판매하고 거점도 인천, 김해 등이 아닌 지방 [[공항]]을 선택하고 경영 효율성과 수익성 극대화 방식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영권 분쟁==
==경영권 분쟁==
면허 취득 후 본격 운항증명 준비 과정에서 에이티넘파트너스가 출범을 주도한 강병호 대표이사를 해임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국토부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ref>국토부는 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시 대표 등도 사업계획서의 일부로 면허 획득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ref> 무산되는 등 운항 전부터 경영권 분쟁 조짐이 발생했다. <ref>[항공소식][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18751 에어로K 최대 주주, 강병호 대표 변경 시도? 직접 경영 참여?]</ref>
면허 취득 후 본격 운항증명 준비 과정에서 에이티넘파트너스가 출범을 주도한 강병호 대표이사를 해임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국토부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서<ref>국토부는 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시 대표 등도 사업계획서의 일부로 면허 획득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ref> 무산되는 등 운항 전부터 경영권 분쟁 조짐이 발생했다. <ref>[항공소식][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18751 에어로K 최대 주주, 강병호 대표 변경 시도? 직접 경영 참여?]</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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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노선==
2020년 3월 청주-제주를 시작으로 나고야(일본), 칭다오(중국), 타이베이(타이완), 하이퐁(베트남) 취항 계획
2020년 3월 청주-제주를 시작으로 나고야(일본), 칭다오(중국), 타이베이(타이완), 하이퐁(베트남) 취항 계획


==보유 항공기==
==보유 항공기==
에어로K는 [[저비용항공사]]가 애용하는 기종 중 하나인 에어버스 A320 계열 [[항공기]] 8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2월 16일, 1호 항공기가 도입되었다.


에어로K는 [[저비용항공사]]가 애용하는 기종 중 하나인 에어버스 A320 계열 [[항공기]] 8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2월 16일, 1호 항공기가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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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기 !! 보유 !! 주문 !! 비고
!|항공기
!|보유
!|주문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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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320-200 || 1 || 7 || -
||A320-200
||1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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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