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매각과 회생: 두 판 사이의 차이

39 바이트 추가됨 ,  2022년 3월 10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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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이 경영 위기를 겪으며 매각 시장에 나왔다. [[제주항공]]이 인수 의사를 밝히고 2019년 말부터 실사 작업을 진행해 두 차례 기한 연장 끝에 2020년 3월 2일 최종 매각에 합의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인수를 둘러싼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결국 2020년 [[7월 23일]] 매각은 무산됐다.
국적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이 경영 위기를 겪으며 매각 시장에 나왔다. [[제주항공]]이 인수 의사를 밝히고 2019년 말부터 실사 작업을 진행해 두 차례 기한 연장 끝에 2020년 3월 2일 최종 매각에 합의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인수를 둘러싼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결국 2020년 [[7월 23일]] 매각은 무산됐다.


이후 이스타항공은 재매각 작업을 진행했고 사모펀드 2곳과 접촉하면서 주관사 선정에 들어갔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90914 이스타항공, 재매각 위한 주관사 선정 ·· 재생 전망 불투명]</ref> 2021년 6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내정된 [[성정]]이 최종 1100억 원(추정)을 제시해 공개입찰에 참여한 쌍방울([[광림]])을 제치고 최종 인수자로 결정됐다.<ref name=":0">[https://airtravelinfo.kr/column/1424576 이스타항공, 새 주인 결정됐지만 정상화는 산 넘어 산]</ref><ref name=":1">[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24876 이스타항공, 성정에서 새 출발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f> [[6월 24일]], 성정과 이스타항공은 본계약(인수·합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스타항공은 재매각 작업을 진행했고 사모펀드 2곳과 접촉하면서 주관사 선정에 들어갔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90914 이스타항공, 재매각 위한 주관사 선정 ·· 재생 전망 불투명]</ref> 2021년 6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내정된 [[성정]]이 최종 1100억 원(추정)을 제시해 공개입찰에 참여한 쌍방울([[광림]])을 제치고 최종 인수자로 결정됐다.<ref name=":0">[https://airtravelinfo.kr/column/1424576 이스타항공, 새 주인 결정됐지만 정상화는 산 넘어 산]</ref><ref name=":1">[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24876 이스타항공, 성정에서 새 출발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f> [[6월 24일]], 성정은 본계약(인수·합병 투자 계약)을 체결해 공식적으로 이스타항공 인수절차를 완료했다.


==이스타항공 재무 위기==
==이스타항공 재무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