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국적 항공사 경영 위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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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분기(9월) 말 기준 국내 항공사의 부채비율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대한항공만 역설적으로 292%로 크게 개선됐고 아시아나항공(3,802%), 제주항공(73,854%), 진에어(완전자본잠식), 티웨이항공(891%), 에어부산(587%) 등은 모두 크게 악화됐다.
2021년 3분기(9월) 말 기준 국내 항공사의 부채비율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대한항공만 역설적으로 292%로 크게 개선됐고 아시아나항공(3,802%), 제주항공(73,854%), 진에어(완전자본잠식), 티웨이항공(891%), 에어부산(587%) 등은 모두 크게 악화됐다.


2021년 전체적으로 2020년에서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한 다른 항공사들의 실적은 여전히 대규모 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자금조달을 위한 유상증자를 연속 이어오면서 부채비율은 개선됐다.  
2021년 전체적으로 2020년에서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한 다른 항공사들의 실적은 여전히 대규모 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21년 말 기준 티웨이항공과 에어부산의 자본잠식률 각각 35%, 33%를 기록하며 부분자본잠식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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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별도기준, %) 추이
|+부채비율(별도기준, %)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