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설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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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설립'''
국적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 설립에 관한 문서다.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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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한화인베스트먼트 등과 투자 협약을 맺고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두 차례 신청했으나 모두 반려되었다. 2019년 3월, 에어로케이는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획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되면서 2020년 [[12월 28일]]에 [[운항증명]]을 발급받았으며, 2021년 [[4월 15일]]이 되어서야 상용운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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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및 취항 ==
== 설립 및 취항 ==
2016년 설립된 [[AIK]](대표 [[강병호]])를 기반으로 한화테크윈, 한화인베스트먼트 등과 투자 협약을 맺고 약 157억 원을 포함해 450억 원 자본금으로 국토교통부에 [[에어로케이]]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두 차례 신청했으나 모두 반려되었다. 2018년 초 한화 측은 계약 조건에 따라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방침으로 에어로K가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강화된 항공운송사업 진출 요건<ref>2018년 초 국토교통부는 항공사 난립을 막고 부실 [[항공사]] 퇴출을 위해 항공운송사업 요건을 강화했다. 이 요건에 따르면 새롭게 항공운송사업에 진출하는 항공사는 자본금 330억 원, 보유 항공기는 5대 이상을 갖추어야 한다.</ref> 가운데 하나인 300억 원 자본금 조건 미충족 우려가 컸다. 하지만 이후 에이티넘파트너스가 118억 원 추가 투자하면서 자본금 요건 미충족 우려에서 벗어났으며 에이티넘파트너스는 에어로K 모기업인 [[AIK]](Air Innovation Korea) 지분 40.1%를 보유한 최대 주주가 되었다.
2016년 설립된 [[AIK]](대표 [[강병호]])를 기반으로 한화테크윈, 한화인베스트먼트 등과 투자 협약을 맺고 약 157억 원을 포함해 450억 원 자본금으로 국토교통부에 [[에어로케이]]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두 차례 신청했으나 모두 반려되었다. 2018년 초 한화 측은 계약 조건에 따라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방침으로 에어로K가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강화된 항공운송사업 진출 요건<ref>2018년 초 국토교통부는 항공사 난립을 막고 부실 [[항공사]] 퇴출을 위해 항공운송사업 요건을 강화했다. 이 요건에 따르면 새롭게 항공운송사업에 진출하는 항공사는 자본금 330억 원, 보유 항공기는 5대 이상을 갖추어야 한다.</ref> 가운데 하나인 300억 원 자본금 조건 미충족 우려가 컸다. 하지만 이후 에이티넘파트너스가 118억 원 추가 투자하면서 자본금 요건 미충족 우려에서 벗어났으며 에이티넘파트너스는 에어로K 모기업인 [[AIK]](Air Innovation Korea) 지분 40.1%를 보유한 최대 주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