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4번째 줄: |
44번째 줄: |
| ===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취항 시기 조정 === | | ===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취항 시기 조정 === |
|
| |
|
| 2019년 7월, 일본의 반도체 관련 첨단 소재 한국 수출을 규제하면서 불거진 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 수요 대폭 감소하자 8월, 면허신청 시 국토부에 제출했던 취항 계획 가운데 한일 노선 취항 시기를 2020년 상반기에서 2021년으로 변경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 | 2019년 7월, 일본의 반도체 관련 첨단 소재 한국 수출을 규제하면서 불거진 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 수요 대폭 감소하자 8월, 면허 신청 시 국토부에 제출했던 취항 계획 가운데 한일 노선 취항 시기를 2020년 상반기에서 2021년으로 변경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
| | |
| ===코로나19 사태와 경영난===
| |
| | |
| 2019년 11월 야심차게 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에 들어갔지만 2020년 1월 평균 [[탑승률]]은 60%를 아래에 머물렀고 12월 운항을 시작한 [[국제선]] 타오위안은 2020년 1월 30%대로 떨어졌다. 2020년 2월 두 번째 국제선 필리핀 클락 운항을 시작했지만 2020년 초반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행수요가 급감하면서 가뜩이나 모객에 어려워했던 플라이강원은 계획했던 타이중 취항을 연기하고 3월까지 국제선 운항을 모두 중단하고 국내선(제주)도 절반 가량 운항편수를 감축했다.<ref>[https://airtravelinfo.kr/xe/air_news/1361851 플라이강원, 결국 국제선 모두 접고 제주 노선도 감축 ·· 직원 절반 휴직]</ref>
| |
| | |
| 2020년 3월 16일 이사회에서 긴급 자금 수혈을 위해 165억 원 유상증자 계획을 결의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8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국내선마저 부진해졌다. 8월 기준 공항시설사용료가 4억 5600만 원 체납된 상태였으며 9월 직원 임금 체불에 이어 10월부터는 직원 2/3 가량 무급 휴직에 들어갔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394804 플라이강원, 임금 체불 이어 10월 2/3 직원 무급 휴직]</ref>
| |
| | |
| 9월 현재 경영 위기와 관련해 매각 등도 논의되고 있다. 경북 기반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조건인 강원도 양양공항 기반으로 2021년 11월까지 운항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설사 경북 기업으로 인수된다 하더라도 당분간 거점을 옮기기는 쉽지 않다.
| |
| | |
| 2020년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21년 2월, [[코로나19]]로 인한 재무위기 타개를 위해 다시 2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07798 플라이강원, 250억 규모 유상증자 '위기 탈출 안간힘']</ref>
| |
| | |
| 2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하기 위해 2021년 3월, 무상감자 결정(비율 67% → 80% 재조정)
| |
| | |
| * 자본금: 414억2300만 원 → 138억800만 원으로 감소 → 82억 8460만 원
| |
| * 보통주: 349만3395주 → 116만4832주로 감소 →
| |
| | |
| 2021년 1분기 기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연초에 계획했던 250억 자금 유치 계획 가운데 120억은 [[주원석]] 대표가 관계회사를 통해 확보했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431922 플라이강원, 주원석 대표 120억 원 자금 조달로 숨통]</ref> 9월, 플라이강원은 유상증자(청약률 100.4%)로 총 150억 원 자금 확보했다.<ref>[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9/929478/ 플라이강원 150억원 유상증자 납입 완료]</ref> 2022년 6월 또 다시 54억 원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ref>[https://www.topdaily.kr/articles/91130 '자본잠식' 플라이강원, 끝나지 않는 자금수혈]</ref>
| |
| | |
| 2023년 2월, 삼정KPMG, KP&파트너스를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경영권 변동을 포함한 외부 자금 유치를 진행했다.<ref>[https://www.mk.co.kr/news/stock/10640882 '경영난' 플라이강원, 새주인 찾기 나섰다(2023.2.12)]</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28747 플라이강원, 10일 입찰 … 신주발행 경영권 변동 가능성(2023.3.10)]</ref>
| |
| | |
| 2023년 3월, 임대료(리스료) 미납으로 항공기 1대의 운항이 중지됐다. 리스사가 제기한 운항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1월부터 직원 급여 일부가 미지급되었고 2월에는 전직원으로 확대됐다. <ref>[https://airtravelinfo.kr/happening/1530387 플라이강원 항공기 리스료 체불 운항 중단 … 승객들 항의(2023.3.25)]</ref><ref>[https://www.msn.com/ko-kr/news/others/단독직원-월급-두-달-밀렸다항공기-압류까지-당한-항공사-사정 "직원 월급 두 달 밀렸다"..항공기 압류까지 당한 항공사 사정(2023.3.28)]</ref><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32160 플라이강원, 22년도 사업보고서 지연 … 경영난 가중(2023.4.20)]</ref>
| |
| | |
| 2023년 4월, 전략적투자자(SI)를 통해 1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 제3자 주주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자금 확보 예정이며 이 경우 최대주주는 기존 최대주주인 [[주원석]] 대표 및 관계사 등 특수관계인에서 신규 투자자로 변경된다.<ref>[https://airtravelinfo.kr/air_news/1532846 플라이강원, 1000억 투자 유치 … 유상증자, 최대주주 변경(2023.4.27)]</ref><ref>[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30428500174 '벼랑끝' 플라이강원 주원석 호(號), 사모펀드 손 잡았지만 다시 날 수 있을까(2023.4.29)]</ref>
| |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center;"
| |
| |+부채·자본 현황 (단위: 억 원, 연말 기준)
| |
| !구분
| |
| !2019년
| |
| !2020년
| |
| !2021년
| |
| !2022년
| |
| !비고
| |
| |-
| |
| |자본총계
| |
| |208
| |
| | -52
| |
| |31
| |
| | -210
| |
| |
| |
| |-
| |
| |부채총계
| |
| |88
| |
| |227
| |
| |221
| |
| |445
| |
| |
| |
| |-
| |
| |부채비율(%)
| |
| |42.19
| |
| | 계산불가
| |
| |711.64
| |
| |계산불가
| |
| |2020년/22년 자본 마이너스
| |
| |-
| |
| |자본잠식률(%)
| |
| |49.23
| |
| |112.48
| |
| |77.06
| |
| |232.82
| |
| |2022년 2분기부터 완전자본잠식 상태
| |
| |}
| |
| {{참고
| |
| | 참고1 = 코로나19 사태와 국적 항공사 경영 위기
| |
| | 참고2 =
| |
| | 참고3 =
| |
| }}
| |
|
| |
|
| == 사업 == | | == 사업 == |